Search Results for '리뷰'

152 POSTS

  1. 2019.08.08 메모 - 메모들 모인 거 정리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 2019.08.05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 - 잠 누가 (+모 연예인이..) 읽었다고 해서.. 사실 이 작가한테 큰 기대 안 했지만-_- 테마적으로 내 관심사랑 겹치니까 혹여나.. 걍 속는 셈 치고 봤는데... 아오...-_-근데 이거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맘에 안 드네.-_- (짜증나네-) 반 정도 읽고 이걸 더 읽어 말어 생각하고... 1권 다 읽고 2권 읽을까 말까 고민하고-_-... 시작한 김에 2권 펴고부터는 걍 생각 비우고 쭉쭉 읽어나가다. 뭔가 살짝... 유치한 관념소설 보는 느낌이다. (자기 에고 자기 쪼에 사로잡힌 듯...) (나만 이렇게 느낀 건 아닌 거 같다.-_-...) 읽으면서... 뒤쪽 얘기가 앞쪽의 푹 쩔어진 정서적 톤을 갈아엎는 ‘변환’ ‘각성’의 얘기가 아니라면 좋은 얘기 안 나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음... 꿈이나 신..
  3. 2019.08.03 예능, X핑크를 찾아라 - Put Your Hands Up - Everybody Ready!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4. 2019.07.25 책, 조지프 캠벨 -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워낙에 유명한 책인데. 내가 이 캠벨 책을 여태까진 왠지 안 봐도 이미 본 듯한-_- 뻔할 거 같은 인상이라 굳이 봐야겠다는 생각을 안 하다가... 저번 별자리 운운 책에서 언급됐던 것도 있고... (염소자리capricorn- 아버지와의 화해- 속죄atonement-) 지금의 나한테 어떤 변환의 상징... 말하자면 영웅의 상징이 필요하다는 직접적인 뭔가를 보고 나서 바로 떠올라서 찾아보다. 영웅신화의 도식화니 정리니 운운은 1도 관심없고. 결국 내가 필요로 하는 상징을 찾을려는 건데... 뭔가 너무 유명하게. 뻔하게 인용되던 책이라 오히려 걱정되던-_-거랑은 달리 되게 읽길 잘 했단 느낌이다. 내가 얻고 싶었던 거는 얼추 얻은 듯... 꿈과 신화가 같은 근원에서 나왔지만. 꿈과 달리 신화는 그저 무의식의..
  5. 2019.07.10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 그림으로 보는 황금 가지 도서관에서 코너 둘러보다가 발견하고. 예전부터 제목은 들어본 적 있기도 하고. 목차 보고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다. 이거 제목만 알 땐 막연히 변신 이야기스런... 더 고전스러운 걸 줄 알았는데 근대 연구서구만- (1890년 간행-) 원전은 열세 권(!)에 이르는 황금가지인데. 이거는 사진 자료를 곁들여 핵심만 추려낸 한 권짜리 축약-편집본이라고- (근데도 꽤 두껍네-) ‘살해되는 신’. ‘신의 죽음’과 재생과 갱신과 부활... 내가 찾던 주제 (상징) 중 하나고. 이 책이 내가 원하던 그런 걸 줄 수 있기를 기대했었는데... 음... 그런데... 생각보다 기대 이하다. 되게 길게 읽은 거에 비해서 기대했던 건 하나도 못 얻은 듯... 나 이거 왤케 자의적으로 지 하고싶은 말에 자료를 끼워맞춘..
  6. 2019.06.28 책, Richard Seaford - Dionysos 디오니소스에 대해 따로 더 찾아볼라고 보다가. 인터넷 백과 가지고는 뭔가 만족이 안 돼서... 혹시 도서관에 관련 책 있나 보다가 발견하다. 근데 한글 책이 도서관에 없어서-_-... 보니까 150쪽 정도.. 아주 길진 않아서...걍 영어로 정주행해 버리다. 보면서... 내가 그리스-로마 신화를 나름 봐왔음에도.. 디오니소스에 대해 생각보다 많이 모르고 있었다는 걸 새삼 느끼다.-_-... (나중에 내가 다시 볼라고... 쓸데없이 글이 길어지네-) 이리저리 짤막짤막하게 다루는 건 많은데.. 걍 (내가 이해한) 요점부터 쓰자면... 인류가 (특히 기원전 8-6세기? 그쯤 무렵의-) 폭발적인 정신적 발달을 겪으면서. 개인의 소외와. 의식과 본성-무의식의 분열을 필연적으로 낳게 되고... 그 결과로 그 전보다..
  7. 2019.06.26 영화, 라푼젤 Tangled 저번에 민담 책에서 라푼젤 운운 봤던 것도 있고.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본. 유명한 느낌이라... 한번 봐보고 싶어져서 보다. 근데 원래 민담이랑은 분위기가 은근히 많이 달라서... 걍 원작은 잊고. (비교-참고 정도만 하고) 지금 여기 보여지는 이 이야기 자체를 보는 걸로... 쓰다 보니 되게 떠오르는 것도 많고. 글이 구구절절 투머치스레 길어지는데. 예전 같으면 걍 큰 줄기 몇 개만 빼고 다 잘라내버렸을 텐데... 지금의 나는 오히려 이거보다 더 멘탈을 갈아넣을 수도 있어야 된다... (어떤 과도기적인 느낌...) +나 요새 이런 거 볼 때마다 스샷을 엄청 열심히 찍고 있네... (예전엔 안 이랬는데...) (글보다도 이미지로 느낌을 붙잡는 거-) 영어 제목 tangled. 제목부터가 뭔가 엉킴. 얽힘..
  8. 2019.06.16 예능, 배틀트립 EP101-102 (레드벨벳 슬기, 웬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9. 2019.06.05 책, 지빌레 비르크호이저-왜리 - 민담의 모성상 융심리학적 민담해석이 내가 감상문 쓰던 거나 꿈 보는 거랑 일맥상통한단 걸 느끼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도서관에서 빌려보다. ‘이 책은 융 심리학적으로 민담을 이해하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 도서 중 하나이다.’ (폰 프란츠 추천사- 서문부터 기대를 갖게 만드네-) ‘비르크호이저 여사는 모성상을 탐구하면서 이 책에서 무의식에 관하여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이미지를 풀어놓았다.’ 요 책이 결국 다양하게 ‘의식의 어머니처럼 작용하는 무의식’, 모성 원형과 모성 콤플렉스를 다루고 있다는 거... 이런저런 면모들로 챕터를 나눠놨지만 결국엔 다 같은 거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모든 챕터가 다 연결되어 있고. 내용상 다 한 뭉태기로 얽혀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이 꽤 전문적이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10. 2019.05.26 책, 헤시오도스 - 신들의 계보(신통기Theogonia) 뜬금없이 꿈에서 ‘신통기’ 단어가 등장해서... 이거 뭐냐 하고 검색해보고 도서관에서 빌려보다. 그리스 신들의 계보- 완전 고전 중의 고전이고. (기원전 7세기...) 이쪽에서는 가장 ‘체계적이고’ (정리되어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문헌이라고- 내가 그쪽 (그리스. 이집트. 근동 등 쪽) 고대 인격신들에 관심이 있기도 하고. 꿈에 나온 것도 있고. 은근 기대가 있었는데... 원전의 한계도 있고. 이미 대충 아는 내용이기도 하고. 이야기보단 이름 나열이 많다 보니 생각보단 지루해서-_- 꾸벅꾸벅 졸면서 보다... 신들 각각이 정서적-내적 내러티브로 구분 가능한 어떤 가치들. 이미지들. ‘힘’들. 일종의 원형상들처럼 다가온다. 쉰 명의 네레이드라든지 요런 거 이름 일일히 붙인 거 봐도. 제각기 다 어떤 가치..
  11. 2019.05.17 영화,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예전부터 알긴 알았지만. 얼핏 줄거리만 들어도 전혀 보고싶지 않은-_-... 볼 생각이 안 드는 크리피한 느낌이었는데... 최근에 책 소개하는 프로에서 보고.. 간단 줄거리만 듣고 스친 감상들 조금씩 써보다가... 이왕 쓰는 거 더 제대로 봐볼까 해서 영화로 찾아보다. Jean-Baptiste Grenouille- 이름이 세례 요한에 개구리라- 악취로 가득찬 파리. 유럽에서 가장 큰 도시. 그중에서도 제일 지독한 생선시장- “On the most putrid spot in the whole kingdom...” 진흙. 진창. 오물- 생선. 구더기. 내장. 지느러미. 물에 젖은 쥐- 피와 체액- 흐물한. 물컹한. 질척한- 비. 공기 중의 습기- 부패- 퀴퀴한 초록색- 구토- 어케 보면 죽음으로 가득찬 공간..
  12. 2019.05.15 성경, 야곱 - 디나 - 르우벤-빌하... 야곱이 ‘아니마-사로잡힘’적으로. 라헬을 편애하고 그 아들인 요셉-베냐민을 편애하고 나머지 아들들에 무관심한... 이 가족역동적인 흐름- 중요하게 봐야 될 에피소드가... 만화에선 안 나온. 야곱의 외동딸 (레아가 낳은 딸) 디나의 에피소드... 가나안에 돌아온 이후에. 디나가 또래 애들을 만나러 놀러 나갔다가. 현지 유력자-지배자의 아들-소년에게 ‘추행’당하고- (이 ‘추행’이 어디까지일까-) 걔 소년이 나름 순애보스레. 디나한테 홀딱 반해갖고. 사랑에 빠져갖고. 야곱한테 큰 예물을 보내면서 정식으로 혼인을 요청해온 걸... 야곱은 되게 우유부단하게. 족장인 자기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아들들이 돌아올 때까지- 사실상 선택을 디나의 남자 형제들한테 미뤄버리네- “너희가 내게 말하는 것은 내가 다 주리니..
  13. 2019.05.12 발췌 - 논문 - 강철중 - 남성의 모성 콤플렉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4. 2019.05.10 Moby - Natural Blues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5. 2019.05.09 책, 한국기독문화원 - 만화로 떠나는 성경 여행 - 창세기 - 이삭, 리브가, 에서와 야곱, 레아와 라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6. 2019.05.07 끄적끠적끍적 1. 요즘은 성경 만화...를 조금씩 보고 있다. (엄마가 굳이-_- 여기다가 보내놓은. 전도용 책-) 예전에 구약까진 (정식 성경으로) 읽어봤었는데. 이번엔 뭔가 예수 나오는... 신약 쪽을 읽고 싶어서. 읽는 김에 구약부터 재주행할 생각으로- 예전에 읽을 때랑은 좀 많이 다른 느낌으로. 거진 민담분석하듯... 보고 있는데. 뭔가 엄청 떠오르는 꺼리가 많다... (구구절절 쭉쭉 써제끼곤 있는데. 신앙적..으로 껄렁하게 받아들여질 말도 많고. 뭔가 조심스러워서... 감상은 공개적으론 못 쓰겠네.-_-) (몇 개 인터넷에서 성경적으로 찾아보면서 글과 댓글들을 보다 보니... 음... 더더욱 입을 다물어야겠단 생각이 든다.-_-...)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점점 더 찾아봐야 될 것도 많아지고 일이 조금씩 ..
  17. 2019.05.05 예능, 파자마 프렌즈 (about 조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8. 2019.04.25 책, 한국기독문화원 - 만화로 떠나는 성경 여행 - 창세기 - 아담, 하와, 가인과 아벨, 아브라함, 사라, 이스마엘, 이삭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9. 2019.04.16 책, 마리-루이제 폰 프란츠 - 융 심리학과 고양이 내가 고양이를 키우기도 하고. 융 심리학도 관심있고... 예전부터 관심있게 목록에 놔뒀었다가... 요번에서야 도서관에서 읽다. 사실 처음에 막 엄청 큰 기대를 하면서 펴본 책은 아닌데... 다 읽고 나서 정말 읽길 잘 했다는 느낌이다. 어떤 루마니아 민담에 대한 융 심리학적 해석... 영웅담이 더 문화적이고 의식에 가깝다면. 민담은 훨씬 더 자연발생적이고. 날것의. 무의식적인. 어떤 원형상들의 흐름과 관련이 있다고... 민간전승과 민담이. ‘꿈 속의 삶’처럼. 의식적인 전통과 문명을 보상하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는 거... 요런 민담해석이... 요새 내가 이런저런 리뷰쓰는 거랑도 살짝 일맥상통하는 느낌이 있고... 내 꿈 보는 거에도 상당한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 요런 책들 보는데 살짝 재미를 붙인 거 같..
  20. 2019.04.06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1. 2019.03.18 책, 테오도르 압트 - 융심리학적 그림해석 사전정보 없이 도서관에서 발견해서 (눈에 띄어서) 꺼내보다. 최근에 그림 운운 해서 다시 조금씩 간단하게 그려보기 시작한 것도 있고... 그전부터 정서와 이미지를 연결하는 작업은 늘 내 관심대상이다. 예전부터 찾아보던 색채심리도 (간단히) 포함되고. 숫자상징까지... 아마 몇 년 전에 봤더라면 걍 뭥미-_- 하고 치웠을 그런 모호함들인데... 어느 정도 감이 있는 지금은 상당 부분 받아들일 수 있다. 요런 모호하기 짝이 없는. 구체성이 흐릿한. 느낌적인 느낌스런 헐레헐레한 감각들이. 단순한 비약이나 머리로 끼워맞춘 짜집기가 아니라는 거... 피분석자에 대한 개인적인 맥락에 대한 정보 없이. 순전히 그림만 가지고서 그림 그 자체가 ‘말해주는’ 것들을 읽어내는 것... 단순히 ‘진단적인’. 환원적인 분석 이..
  22. 2019.03.13 책, 허버트 펜스터하임, 진 배어 - 당돌한 심리학 Don't say YES when you want to say NO 자기주장 관련해서 한 권 더 찾아보다... 보니까 이쪽에서 꽤 오래되고 대표적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는 듯하다. 타인의 요구에 굴복하지만 정작 자신의 욕구는 자신 안에 가둬두는. 자기의 감정을 감추고 묻어두는... 삶이 불행하고 욕구가 억제된.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점점 더 확신을 잃어가는. 인격의 성장이 더디고 정신의 영향에 따른 신체증상을 앓는... 이런 감각이 뭔지 아는 사람들은 다 자기주장의 철학을 한번씩은 접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서 암만 부조리한. ‘빻은’. 배려심 없는. 나를 고뇌에 빠뜨리는 주변 상황과 사람들을 탓해봤자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거... “‘노’라고 생각하면서 ‘예스’라고 말하는 것은 친절하고 건실한 사람이 가진 특성이 아니다.” 암만 자기 방식대..
  23. 2019.03.09 예능, 비밀언니 (한채영, 레드벨벳 예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4. 2019.03.07 예능, 비밀언니 (선미, 레드벨벳 슬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5. 2019.03.01 David Bowie - Ashes to Ashes 이 노래를 이해할라면 사실 일단 Life On Mars랑 Space Oddity부터 이해해야 된다... Life On Mars 및 Space Oddity스런 감성을 ‘쳐내고’ 그 너머로 넘어가는. 한때 ‘사로잡혀’ 있던 ‘붕 뜬’ 과거를 ‘잘라내는’ 감성... (yet not completed...) 원제(가제)가 ‘people are turning to gold’였다고- (요 제목에서도 뭔가 -긍정적. 부정적 양면으로-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1980's nursery rhyme-” “wrapping up the seventies-” 70년대의 지배적인 감성을 ‘닫고’. 싸매 치우고. 종결하고. 새로운 80년대로 나아가듯- 나는 데이빗 보위가 ‘어떤 (일부) 의미에선’ 나랑 비슷한 종류의 인..
  26. 2019.02.24 예능, 레드벨벳의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2nd playthrough-)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7. 2019.02.23 책, 이부영 - 한국의 샤머니즘과 분석심리학: 고통과 치유의 상징을 찾아서 예전부터 무속과 샤머니즘 특유의 뭔가 원시적인. 비문명적인. 미지의 무언가에 살짝 이끌림이 있기도 했고... 융심리학 쪽에서 반복해서 샤머니즘의 ‘입문’과 ‘통과의례’의 주제를 얘기하는 걸 본 게 있어서... 여차저차 해서 도서관에서 찾아보다. 사실 살짝 곁다리스런 느낌으로... 막 큰 기대를 하고 들춰본 건 아니었는데... 뭔가 기대했던 것보단 훨씬 더.. 내가 여기서 어떤 인사이트를 얻고 있단 느낌이다. (특히 내 꿈들과 이니시에이션의 상징들과 관련해서-) (중간 부분은 살짝 지루하고-_- 나중 뒷부분 가면 다시 조금 재밌어지고-) (거진 이 ‘이니시에이션’과 고통의 의미... 부분을 읽을라고 읽은 거나 마찬가지란 느낌이다...) 책을 쭉 읽으면서 전반적으로... 지식적인 무언가보단.. 내 꿈들을 엄..
  28. 2019.02.21 예능, 일상의 탱9캠 EP2 (feat. 레드벨벳 슬기, 웬디-)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1 감상에서... 웬디 예리 팬케이크 만드는 거에서... ‘왠지 이런 구도에서 예리스러운 애가 더 언니인..ㅋㅋ 뭔가 구도가 역전된 상황을 보고 싶어진다’ => 라고 썼던 게 있었는데... 딱 요런 게 있었네.ㅋㅋ (태연이라.ㅋㅋ 뭔가 딱 어울린다) 151031이면... 데뷔한 지 오래 안 됐을 때고... (나름 신인-) 슬기 말하는 투라든지... 웬디도... 툭툭 튀어나오는 어색한 진행투 대본투.ㅋㅋㅋ (뭔가 어색 풋풋 귀욤귀욤하네.ㅋㅋ-) 애들이 요 때에 비하면 지금은 그래도 많이 유들유들해진 것 같아서 좋다. (특히 웬디.ㅋㅋ-) (어떤 ‘성장’의 뉘앙스가 느껴지는 듯...) 웬: “오늘 할 거를~ 편하게.. 써왔어요~” 탱: “우와~ 완전 대박. 진짜 정성이다~” 탱: “근데 ..
  29. 2019.02.15 책, 모니카 맥골드릭 - 가계도 분석을 통해 본 세계 유명인의 가족비밀 사전정보 없이 도서관에서 둘러보다가 발견한 책이다. 무심코 봤는데... 제목이랑 인상이 확 다르네. 사실 제목만 봤을 때는 좀 더 파퓰릭한 대중서일 줄 알았다. (가십적인 느낌이잖아-) 가계도 책이랑 같은 저자(보웬 제자-)가 쓴 책이고... (보웬적인) ‘가족 탐사’에 대한 책이다. 유명인 가계도를 사례로 들어가며... (보웬적인 관점의) 가족역동과 가족체계적인 이론을 전개해 나가는 (라이트한) 이론서에 가까운 느낌이다. 영어 원제는 ‘You can go home again: reconnecting with your family.’ (원제랑 너무 느낌 다른 거 아니냐.-_-; 제목에서부터 책 느낌이 확 달라지네-) 결국 집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가족체계적 역동을 이해하고. 분화하고. 관계 구도..
  30. 2019.02.08 예능, 레드벨벳의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3 저번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쭉 몰아보고 나서.. 의식의 흐름대로 되짚어가며 쭉쭉 정리- 틀자마자 예리 “와쓰업 비둘기이~” 이거 은근히 뇌리에 찰싹 붙어 맴도네.ㅋㅋ (꼬맹꼬맹하뇨.ㅋㅋ-) 시즌1 맨 처음부터ㅋ 그렇게 유럽유럽 하더니 드디어 가는구만- 아싸리 파워업 가사랑 맞게 하와이도 좋았을 것 같은데. (여름 느낌. 컨셉 통일-) 그건 또 시즌1 태국이랑 컨셉이 (느낌이) 많이 겹치니까... 근데 유럽에 대한 환상이라. 나는 그런 쪽에 크게 환상이 없는 것 같다... 어떤 동경의 감각을 갖고 저렇게 유럽유럽 노래를 부르는 걸까. 웬디: “아 유럽... 유럽 하면은 뭐 파스타... 핏자 뭐... 많죠.” 이탈리아.. 로마 베네치아 그런 쪽 느낌을 기대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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