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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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12 생산성 1 사람에 비해 일이 많은 회사에 다니면서 이건 좀 아닌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거의 매일 하면서 생산성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이전에 집에 갔을 때 저녁 먹으면서 아빠한테 들었던 얘기가 있다 아빠는 은행 비스무리한 데서 평생 한직장에서 수십 년을 일하셨고 지금은 은퇴한 상태이시다 신입 때 아빠는 은행 입출납 전표?를 쓰느라 거의 매일 밤을 샜다고 한다 그 당시엔 전자계산기도 없어서 죄다 주판으로 계산을 했었고 컴퓨터는 당연히 없어서 모든 기록을 수기로 남겼었다고 한다 계산을 틀렸다면 뒤로 주주룩 틀리니깐 대재앙이고 (처음부터 죄다 다시 해야 하고...) 손으로 쓰다가 한군데 삐끗 실수라도 하면 찍 긋고 그 부분만 다시 쓰는 게 아니라 그 한 장을 처음부터 싹 새로 다시 써야 했다고 한다 지금 같으면..
  2. 2024.03.12 티스토리 다시 사용 예정 (노션과 역할분담) 노션이 대충 정보 그러모아 때려넣고 적당히 그럴듯하게 정리하기엔 상당히 편했지만, 뭐랄까... 최종적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마무리 땅땅 퍼블리시..하는 단계에서는 미묘하게 내기준에는 안맞는 것들이 있었다. 일단 노션이 파편화된 데이터를 모으고 연관관계 맺어서 체계적으로 (기계적으로) '초벌' 관리하는데는 꽤나 유용했던 건 사실. (예를 들어 문서화 틀이 없는 소기업에서 일단 정보를 다 모아두고 기초적인 구조를 준다든지 등)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활용해서 일종의 간단한 노코드 코딩(굳이 치자면 엑셀? 비슷한 느낌으로)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요 강점 중 하나다. 데이터 상호 연관관계, 데이터 가공 자동화 등 일종의 시스템처럼 구조를 짤 수 있다는 게 굳이 노션을 쓰는 포인트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
  3. 2022.09.13 노션으로 이전 예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4. 2021.05.29 메모메모 1. 요 근래에 추진해온 일들이 잘 안 풀리고. 내가 쏟아부은 노력들이 보상 못 받는 것 같고. 나만 손놓으면 끊어질 관계에서 이래저래 현타오면서... 더 노력해볼 의욕이 안 드는... 번아웃처럼 멘탈 안 좋은 상태가 한 달쯤 지속되다가 딱 어제(4.10.)부터 삶의 의욕을 다시 되찾다. 언제나 중요한 건 *의미*고... 얼마나 지지부진하든 내가 거기서 (내적으로 와닿는. 믿어지는)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면 어떻게든 삶은 굴러갈 수 있다...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그 과정이 얼마나 험난하고 고통스럽든...) (그 확신이 없다면.. 버틸 수가 없지...) 이제 와서 말이지만... 여기서 다시 틀어막히지 않았다면 난 내가 엄청 제대로 살고 있는 줄로 착각했을 것 같다. 진짜로..
  5. 2021.05.09 메모 - 끄적끄적 모음모음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6. 2021.03.22 메모.. 메.. 모... 1. 내가 멈춰있지 않고 계속해서 변하고 있고 빠르게 흡수하고 성장하고 있다는. 어디론가 *흘러가고* 있다는 이 느낌이 좋다. (워낙 오랫동안 삶이 고여있었으니까... 더 그렇겠지...) 어릴 땐 외려 자기완성형으로 고여있는 걸 더 좋아했던 거 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미숙하기 짝이 없는 상태에서 그러고 있으니 망하기 딱 좋은 상태-) 가끔 내가 내린 결정과 행동들이 잘못된 선택지의 연속인 거 같이 느껴짐에도.. (무력감ㅠ...) 내가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해나갈 수 있는 이유는... 1-1. 이것저것 계속 기록을 남겨놓으니깐.. 단 몇달 사이에도 내 인식들이 얼마나 빠르게 바뀌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보이는 게 참 괜춘하네- (내가 예전에 딴엔 확신을 갖고 했던 평가들이 지금 볼 때 뭣모르고 뱉는 헛소..
  7. 2021.02.16 메모 - 메모메모쓰...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8. 2020.12.29 이런저런 생각들 메모들 1. 내 마음속에 가득한 진짜로 하고픈 말들은 꺼내지도 못하고 (정작 내가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나 스스로도 혼란스럽고-) 하나마나한 실없는 말들은 하면 할수록 오히려 수렁에 빠져드는 느낌이고 (내 발에 내가 걸려 넘어지는.. 느낌...) 그렇다고 가만히 있고 아무 말도 안 하자니 내가 세상에 가까스로 붙였던 발이 점점 도로 허공으로 떠버리는 듯한.. 아득한 느낌이다... 허무 and 무력감쓰... 치열하게 부닥끼는 온갖 가능성들 사이에 끼어서 옴짝달싹 못하겠는 느낌... 내가 어떻게 해야 될지... 당장 반 년 전만 해도 세상 다 깨달은 것 같고 만사가 명확해 보였는데. 사실 그 때랑 크게 바뀐 것도 없는데도... 인생 과제는 늘 끊임이 없다는 거... 인생 두 번째 고뇌의 시기가 찾아..
  9. 2020.12.05 메모 - 메모메모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0. 2020.11.01 드문드문 끄적끄적 1. 그동안 치열하게 ‘현자’와 ‘스승’을 찾아다니던... 빛이 흐릿하던. 어떤 막연한 ‘깨달음’과 ‘구원’을 갈구하던 시기는 끝이 났단 느낌이다. (내가 필요로 하던 구원들 중에... 최소한 가장 *절실*하던 건 이미 얻어냈단 느낌이다...) (여전히 무언가를 추구하고 발버둥치곤 있지만. 일단 중심이 잡혀 있으니 여유가 있고. 예전 같은 밑바닥이 없는ㅠ 절박함의 감각은 아니다...) (1까지 하나하나 전부 다 내 *필요*에 의해서. *나 살려고* 얻은 통찰이고 지식인데... 모든 과정들을 거쳐오고 나니 나 엄청 똑똑해져 있느뇨-) “어 똑똑이-” “지능이 엄청 높은 거 같은데?” “볼수록 머리 개좋은 거 같애요-” “지능검사 해본 적 있어요? 궁금하다-” 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고통의 연속..
  11. 2020.10.04 메모 - 이것저것저것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2. 2020.08.14 메모 - 끄적끼적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3. 2020.07.01 메모 - 메모들 끼적끼적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4. 2020.06.21 메모... 1. 요즘 금전적으로 쪼들려서ㅠ 돈 아끼려고 점심 도시락 싸다니다 보니... 나름 맛나게 먹고 다니는데도 끼니당 가격이 천원-천오백원 정도 하는 듯... (한 달 식비가 거의 10만원 가까이 절약되는 듯-) 애초에 내가 먹는 양이 적기도 하고. 크게(반값-) 세일하는 것 위주로만 사기도 하고. 직접 요리하고 품파는 귀찮은 일을 다 직접 하니까... (하다 보니 익숙한 거지. 하기 전에는 요런 거 매일 요리하고 직접 싸고.. 이러는 거 보면 굳이...? 직접..? 스런 낯선 느낌이 더 강했던 것 같다...) (솔까 쪼들리는-_- 상황 아니면 사먹는 게 무조건 편한 게 당연하지...-_-) (누가 그걸 몰라서. 싸고 싶어서 도시락을 싸고 있나...) (음식에 대한 접근 관점..이 달라서 그런 것도 있을 듯...
  15. 2020.02.15 이것저것 끄적끄적 1. 누가 나한테 블로그 하냔 식으로 물어보면 무슨 페북이나 카카오스토리 까듯이 깔 수 있겠냐.-_- 난 계속 안 한다고. 모른 척 할 거 같다... (어케 보면 일반인 코스프레...-_-...) 요즘은 리뷰고 뭐고 쓸 시간도 잘 없고... 책이나 영상 이것저것 발췌한 것들 비공개로 정리하는 용도로 제일 많이 쓰는 듯... +비공개로 쓸 수밖에 없는 온갖 과정기록들... 1-1. 일단 끝까지 다 읽은 책이라도 리뷰랑 발췌 및 정리까지 완전히 싹 끝내기 전까지는 굳이 ‘읽었다’라는 카운트로 안 치는 듯... (책 말고 영화 게임 등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 (읽은 거 정리할 책들+새로 읽을 책들도 잔뜩 밀려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우선순위에서 쭉 밀리고 있고...) 2. 예전에 한참 상태 안 좋을 ..
  16. 2019.12.08 끄적끄적 1. 융 레드북은... 자기의 기존 가치가 작살나고 어둠과 방향상실 속에서 헤매다가 ‘새로운 신’을 찾은 경험이 있다면 얼추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할 거다... 그냥 헷갈린다 겉돈다 헤맨다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자기 손으로 직접 낡은 가치- 옛 ‘영웅’을 죽이고 수렁 속에서 허우적대 봐야 된다... 요런 아노미 상태- 혼돈 속에서의 새로운 인식- ‘새로운 신’의 잉태와 성장은 대개 꿈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나타나고... (나중에 봐야 이해가 가고...) 머리쓰는 이론도 사변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의 *체험*에서 나온... 어케 보면 융 심리학의 정수나 마찬가지다. 어케 보면... 이 ‘기존 가치가 완전히 작살난’ 감각 자체도 체감 못하는 사람이 엄청 많을 거 같은데... 이해해야 할 일이 없는 게 운이 좋..
  17. 2019.11.17 메모 - 잡메모 모음쓰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8. 2019.10.21 메모메모... 1. “...그는 통증의 의미를 이해하고 난 다음부터 진통제를 맞지 않아도 견딜 수 있게 되었다.” 2. 요즘 갑자기 왤케 삶이 시트콤 같지...-_-? (뭔가 불운하고 웃픈 주인공 같은-_-... 헛웃음 나오는 시츄에이션들...) (수많은 동시성적 사건들...) 하이고 내 팔자야... (ㅠㅠ...) 3. 박명수: “세월이 너무 빠르다, 시간이 너무 후딱 지나간다 이런 생각이 들 때는, 어... 플랭크를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4. 옛날에 내가 쓴 거 중에 틀린 내용 봐도... 그거 자체가 내 어떤 발전?과정이 반영되어 보이는 느낌이라.. 굳이 고쳐야겠단 생각이 안 든다. (글만 보면 안 되고. 늘 시점이랑 같이. ‘그 당시의 나’로 봐야...) 5. 종교(특히 기독교-) 문제가 (가족 문제와 관련해..
  19. 2019.09.25 메모들 1. 요즘 요리해먹는 건... 최대한 뇌를 사용하지 않는-_- 끼니로 가고 있는 듯... 두부 구워먹고 가지 볶는 등 재료 때려붓고 불만 쐬면 되는 것들... 영양 구성에만 충실하면. 밍밍하더라도 입에서 거부감 수준까지만 안 가면.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지-_- 스런 느낌으로... 2. 내가 요즘 거의 미친 듯이. 탐욕스럽게. 스폰지처럼 지식+통찰을 흡수해대고 있네. 한참 주춤했다가 다시 찾아온 또 한 번의 급속성장기처럼- (그럼에도 뭘 공개로 올릴 만한 게 별로 없다..-_-...) 3.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얼마나 오랫동안 자식을 삼키는 크로노스와. 혹은 아기 예수를 잡아죽이려는 헤롯과 동일시하고 있을 수 있는지- 이 주제의 신화적인 뿌리깊음... 원형성에 대해서 더 뚜렷하게 인지하고 있을 필요..
  20. 2019.08.08 메모 - 메모들 모인 거 정리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1. 2019.07.03 이것저것저것 1. 한창 가족문화 파느라. 가족간의 대화 (몰래) 녹음본이랑 기록을 꽤 많이 갖고 있는데... 지금 다시 봐도 기가 찰 노릇인ㅋㅋ 대화들이 몇 개 있는데... 당사자들은 기억할까. 이거 보여주면/들려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하기도 하다... (내 입장 말고 남 입장에서 기록한 것들도. 남 입장에서의 내 문제점들도 보면 좋을 텐데... 바랄 수가 없다...) 1-1. 사람은 ‘뼈를 깎을’ 각오를 해야 변하는데. 남의 뼈는 가족이라도 함부로 건드리는 거 아니다... 걍 타인의 변화는 없다고 디폴트로 생각해야 된다... (안 그러면 점점 더 상황이 수렁으로 빠져들어간다.-_- 포기하고 단념하고 변화없음을 전제로 깔고 관계를 쌓아가야 된다...) (+가족문제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다...) 일정 부분을 완전..
  22. 2019.06.07 메모 - 끼적끼적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3. 2019.05.07 끄적끠적끍적 1. 요즘은 성경 만화...를 조금씩 보고 있다. (엄마가 굳이-_- 여기다가 보내놓은. 전도용 책-) 예전에 구약까진 (정식 성경으로) 읽어봤었는데. 이번엔 뭔가 예수 나오는... 신약 쪽을 읽고 싶어서. 읽는 김에 구약부터 재주행할 생각으로- 예전에 읽을 때랑은 좀 많이 다른 느낌으로. 거진 민담분석하듯... 보고 있는데. 뭔가 엄청 떠오르는 꺼리가 많다... (구구절절 쭉쭉 써제끼곤 있는데. 신앙적..으로 껄렁하게 받아들여질 말도 많고. 뭔가 조심스러워서... 감상은 공개적으론 못 쓰겠네.-_-) (몇 개 인터넷에서 성경적으로 찾아보면서 글과 댓글들을 보다 보니... 음... 더더욱 입을 다물어야겠단 생각이 든다.-_-...)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점점 더 찾아봐야 될 것도 많아지고 일이 조금씩 ..
  24. 2019.04.27 메모들 끠적끄적 1. 레드벨벳 - Mosquito. (좀 더 낮게 가라앉은. 중후한. ‘무거운’ 느낌이었으면 훨씬 더 멋있었을 텐데-) (듣다 보니 새삼... 아이린이 랩을 잘 살리네-) (두 피치 낮추고. 살짝 빠르게... 해서 듣는 듯. 요즘에 좀 많이 듣는 거 같다) 레드벨벳 - Butterflies. (약간 f(x) 느낌 나는 거 같기도-) 레드벨벳 - Taste. (내가 ‘맛’...에 대해 갖고 있는 은유를 여기서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 동요.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네~ 밀과 보리가 자라는 건 누구든지 알지요~” (어떤 점진적인 성장욕구에 대하여-) Mr. Sandman. “Mr. Sandman... I'm so alone... Mr. Sandman, give me a dream...” (..
  25. 2019.03.05 끼적끼적 1. 허클베리핀 - 연. 어쩌다 문득 떠올라서 오랫만에 듣는데... (네 피치 정도 낮춰서-) 지나온 그때 그 감성이 다시 슬슬 자극돼 올라오는 느낌이다... 들은 김에... 허클베리핀 - 밤이 걸어간다. 요것도- (요 밴드 노래 중에서는 제일 좋아한다. 니힐한. 허한 감성-) 근데. 슬슬 올라오는 게 있음에도... 완전히 그 때 그 감성으로 들리지는 않네. 뭔가... you said i'm not free가... 예전과는 반대 쪽 입장에 이입해서 들리는 것 같다. (i suppose you're not free-) 레드벨벳 - talk to me. 예리 나레이션.ㅋㅋㅋ- 들을 때마다 뭔가 어우... 오글오글 근질근질 하면서도 한편으로 나쁘지않은-_- 묘한 느낌이다.-_- (happily ever aft..
  26. 2019.02.18 메모 - 끠적끠적끠적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7. 2019.01.21 끼적끄적 1. 꿈 속에서 은근히.. 엄청 옛날부터...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등장하는 ‘역사학’의 주제들... (내가 현실에서 역사 쪽에 그렇게 로망을 가져본 적이 거의 없는데...-_-) 아마도 내 개인의 역사... ‘개인적 신화’. 그거랑 관련된 가족의 역사까지. 이런 쪽의 느낌인가 하고 잠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1-1. 루시드 드리머들은 꿈을 함부로 다루기 전에 무의식의 상들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 융이나 게슈탈트 그쪽 이론들을 공부하는 게 현명하다 본다... 어릴 때 빼고는 루시드 드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꿈일기를 매일 쓰다 보니 몇몇 반복적인 테마의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자각이 되는 듯... (군대 꿈이라든지... 군대 꿈이라든지.. ㅠㅠ 기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이런저런 상황들-..
  28. 2018.12.19 메모들 1. 블랙핑크 -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얘네 노래는 뭔가... 다 이쪽 감성이네...) (이번 앨범에 다른 곡들도 그렇고...) (여기선 지수 목소리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긴 한데. 팀내에선 살짝 튀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 듯-) 듣다 보니... 왠지 생각나서 오랫만에 들은... 와썹wassup - hotter than the summer. 갤럭시- 러블리즈 instrumental 앨범... 음원으로 들어보는데... 좋네- 러블리즈 - 삼각형. night and day. 비밀여행 inst. (중간 피아노 부분이 특히-) 어른아이 - Annabelle Lee. (에드거 앨런 포-) (모성콤플렉스적인 공상들이. 일부 유아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마냥 쳐낼 수 없는-어..
  29. 2018.12.05 메모 - 이것저것 끠적끠적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30. 2018.10.11 메모... 1. 난 분명 연초에.... 올해에는 둥글둥글 부리부리 능글능글 너굴너굴한 너구리가 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현실은... 왜 이렇게 씨니컬한 인간으로 남아있는 거냐.-_- (쉽지가 않네.-_-) 2. 이것저것 먹고 싶은 거 요리 (굳이 해먹을 필요 없을 때도) 혼자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하는 게... 뭔가 좀 더 나를 ‘의식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 (잘하는 건 -먹을 수만 있으면.-_- 큰 의미가 없고... 과정들을 성실성의껏 차근차근 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는 느낌이다.) 여기서 좀만 더 재미붙이면 취미라고 해도 될지도- +잘하는 게 의미가 없다는 건... 걍 내 입맛이 워낙 막입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_- 엔간하면 다 무난하게 먹으니까- +하다 보니 가끔 남을 먹이는 거지 굳이 남 먹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