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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12 티스토리 다시 사용 예정 (노션과 역할분담) 노션이 대충 정보 그러모아 때려넣고 적당히 그럴듯하게 정리하기엔 상당히 편했지만, 뭐랄까... 최종적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마무리 땅땅 퍼블리시..하는 단계에서는 미묘하게 내기준에는 안맞는 것들이 있었다. 일단 노션이 파편화된 데이터를 모으고 연관관계 맺어서 체계적으로 (기계적으로) '초벌' 관리하는데는 꽤나 유용했던 건 사실. (예를 들어 문서화 틀이 없는 소기업에서 일단 정보를 다 모아두고 기초적인 구조를 준다든지 등)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활용해서 일종의 간단한 노코드 코딩(굳이 치자면 엑셀? 비슷한 느낌으로)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요 강점 중 하나다. 데이터 상호 연관관계, 데이터 가공 자동화 등 일종의 시스템처럼 구조를 짤 수 있다는 게 굳이 노션을 쓰는 포인트인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
  2. 2022.09.13 노션으로 이전 예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3. 2021.05.09 메모 - 끄적끄적 모음모음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4. 2010.12.05 블로그 투어 1 비루한 자취생활 와중에 간혹 혼자서 맥주라도 한 병 들이키고 나면 뜬금없이 센치한 기분에 젖어 인터넷 구석구석을 무작정 뒤지게 되는 날들이 있다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구석진 블로그일수록 좋고 내면의 어두움이 실린 글일수록 더더욱 흥미롭다 몇 시간에 걸쳐 이글루스 티스토리 랜덤 블로그를 수백 번씩 넘나들기도 하고 아무런 개연성도 없이 머릿속에 마구잡이로 떠오르는 단어들을 무작정 검색해 보기도 하고 생판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처음 보는 블로그를 꼼꼼하게 뒤져 가며 사소한 일상들을 정독하기도 한다 가끔 마음이 동하면 그럴듯한 리플을 남기기도 한다 물론 대부분은 흔적 없이 둘러보고 나오지만 몇 시간씩 하릴없이 블로그를 둘러보다 보면 느끼는 게 참 많다 따지고 보면 별 거 없는 일상을 참 맛깔나게 풀어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