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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20 한 달 반만에 잡다하게 몰아 적는 일상 및 메모들 1. 새끼 고양이 목에 방울 달아주다 맨날 문 열어놓으면 슬쩍 나가서 온 동네를 몇 시간씩 싸돌아다니다가 들어온다 사실 고양이가 집 나가는 것 자체는 별로 걱정이 안 되는데 (고양이는 의외로 귀소본능이 강하다 한다 하물며 얘는 여기 집에서 태어난 애니까) 잘못 놔뒀다가 혹시 도둑고양인 줄 알고 무슨 일을 당할지 몰라서 (이 동네가 고양이가 워낙 많기도 하고, 딴 데 어디서는 살처분이니 뭐니 해서 흉흉하더라 - ) 방울이라도 달아 놓으면 적어도 누가 키운다는 건 알 테니 함부로 잡아다가 죽이지는 않겠지 싶다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거부감없이 딸랑거리며 귀엽게 잘 뛰어다닌다 위치도 단박에 파악되고 집 나갔다가 들어올 때 멀리서부터 딸랑딸랑 소리가 들리니 확실히 안심이 된다 슬슬 중성화도 시킬 때가 됐는데..
  2. 2010.12.16 게임, Dungeons & Dragons Online - Stormreach 던전 앤 드래곤즈 온라인 (줄여서 DDO) http://www.ddo.com/ 처음 나올 때 ‘던전 앤 드래곤즈’란 간판을 당당하게 걸고 나왔다는 것에서부터 꽤나 주목받았던 게임이었다 여러 모로 익숙한 포가튼 렐름이 배경이길 기대했는데 듣보잡 에베론이라 살짝 실망하긴 했지만 제작사인 터바인은 초창기 애쉬론즈 콜이란 게임으로도 나름 유명했었고 얼마 전에는 반지의 제왕 온라인을 내놓기도 했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도 국내 서비스 잠깐 하다가 정식 런칭은 못하고 국내에선 일찌감치 문 닫았던 걸로 기억한다-_ ) 예전에 국내에 잠시 무료서비스할 때 꽤 재미있게 했었는데 (군대가기 전 시간을 거의 이걸로 때운 듯하다) 컨텐츠 부족과 진입장벽으로(은근히 초심자에겐 어려울지도) 사람들이 슬슬 빠지기 시작하고-_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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