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structured thinking'

271 POSTS

  1. 2018.05.12 게임, 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 2018.05.09 발췌 - 융 - 페르소나 - 아니마와 모성 콤플렉스 - 마나 인격 이부영 - 자기와 자기실현 (한길사) p.120~p.123 군데군데 발췌. ...페르조나와의 무의식적 동일시... 앞에서 페르조나와 나를 구별하는 작업을 언급하였다. 그것을 구별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앞에서도 말한 대로 자신이 가진 페르조나가 소용없는 환경에 자신을 옮겨보는 일이다. 자신을 키운 문화적 규범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서구사회에 가서 그곳 사람과 생활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혹은 국내에서도 자기가 속한 사회집단과는 전혀 다른 사회의 사람들과 접촉해 보는 일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고통스럽지만 페르조나가 손상되는 크고 작은 경험이 도움을 줄 것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자 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하고 그런 태도를 갖춘다면 자기인식의 가회는 항상 열려 ..
  3. 2018.05.04 애니메이션, Serial Experiments Lain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4. 2018.05.02 책, 니니안 스마트 - 종교와 세계관 저번에 헌책 살 때, 배송비 맞추느라 사전정보 없이 산 책이다. 책소개 대충 봤을 때... 대표적인 종교들의 세계관- 사고방식에 깔린 정서적 톤을 이해하는 데 도음이 될 거란 기대가 있었던 거 같다. “...인간의 믿음과 감정 그리고 이에 수반하는 실천... 세상을 움직이는 믿음과 감정의 힘을 지닌 모든 것은 내 관심의 대상이다.” “이 책이 다루는 것은 주로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모든 문화는 언제나 일정한 세계관과 밀접하게 얽혀 있다. 그 세계관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믿고 있다면,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간에 그 무언가는 바로 실재의 중요한 측면을 담고 있는 법이다.” 근데... 뭔가... 서론에서부터 중간중간 은근 거창..
  5. 2018.04.18 발췌 - 융 - 신경증의 의미 - 아니마 - 푸에르 에터누스 - 적극적 명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6. 2018.04.18 예능, 내 사람친구의 연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7. 2018.04.13 게임, Sid Meire's Civilization IV - Rise of Mankind: A New Dawn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8. 2018.03.30 책, 박종수 - 융 심리학과 정서 이것도 저번에 서점 갔을 때 발견하고 훑어보다가 지른 책이다. 융이 말하는 ‘감정feeling’과 ‘정서emotion’의 차이를, 예전에는 체감 못하다가 최근에야 조금씩 체감하기 시작한 것도 있고... 아니마를 다루면서, 내적 인격, ‘자율적 콤플렉스’와 ‘사로잡힘’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던 것도 있고... 꿈에서 드러나는 감정과 정서적인 톤에 초점을 두기 시작한 것도 있고... 이래저래 해서 보게 되다. (책 한 권에 많은 것들이 수렴하는 느낌이다) 제목이랑 두께랑 겉표지부터 왠지 어렵고 재미없을 거 같은 인상이 있었는데... 음-_- 융심리학 쪽 잘 모르면 아마 재미없을 거다;; 감정feeling과 정서emotion. 옛날엔 몬차이야 왜차이야.. 긴가민가 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보니까 걍 뭔 얘긴지 알..
  9. 2018.03.29 발췌 - 시기envy, 질투jealousy, 푸에르 에터누스puer aeternus, 수치심shame, 내담 과정에서의 공감적 퇴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0. 2018.03.27 발췌 - 불안anxiety, 실존적 불안angst, 두려움fear, 공포phobia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1. 2018.03.22 영화, 유리정원 문근영 EBS 타인 뭐시기 인터뷰 보고 나서... 왠지 문근영 나온 거 하나 찾아보고 싶어져서 최근작으로 찾아본 영화다. 보고 나니... 우쩜 이래 인터뷰에서 느낀 그 느낌 그대로인 것 같냐.ㅠ 안쓰러 죽겠네... 인터뷰 보면서 미묘하게 느끼던 게, 영화 보고 나니까 어떤 이미지로 빡 구체화되는 느낌이다. 주인공이 살짝 본인이랑 겹쳐보이는 느낌이다... “순수한 건 오염되기 쉽죠.” 요 한 구절로 영화에 깔린 전체적인 정서가 거의 요약되는 것 같다. ‘상처입은 순수’. 미숙. 부적응. 상실. 회귀(+좌절. 허무...)의 이미지들... 옛날 한강 소설들이랑 신경숙 소설들에서 받던 딱 그 느낌이다. 문근영 눈빛 좋다... 내가 옛날에 왜 좋아했었는지 알 것 같고. 지금 봐도 뭔가 나를 안쪽에서 미묘하게 자극..
  12. 2018.03.21 발췌 - 문근영 지식채널e 인터뷰 中 - 타인과 이해... 문근영 씨네21 인터뷰. (2008-06-27. 10년 전!)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51864 Q. 살아오면서 누구를 증오해본 적 있어요? 음, 제 자신이요. 내가 상처받기 싫다는 방어 심리의 연장으로 나쁜 결과에 대해서도 스스로에게 책임을 물을 때가 있어요. 의식이 늘 내 자신을 향해 있달까, 설명하기 힘든데요. 무척 이기적이면서도 이타적인 거예요. 남들은 배려심이 많다지만 실은 내가 이 사람한테 상처를 주면 그 상처가 내게 되돌아올까봐 혹은 남을 상처준 사실 자체가 상처가 될까봐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거예요. 결국 누굴 죽도록 미워할 상황이라도 하루 이틀 그러다 그 사람 행동을 납득하고 내 자신에게 책임을 돌려요.문근영 EBS 지식채널e 인터뷰. 신년..
  13. 2018.03.19 발췌 - 융 - 정서 - 꿈 - 콤플렉스 - 정서의 분화 박종수 - 융 심리학과 정서 (학지사) 中 p.92-p.96 발췌. 꿈분석은 단순히 꿈 이미지들에 대한 관계적·상징적 의미를 해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오히려 꿈분석은 꿈속에 흐르는 정서적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 꿈의 이미지들은 지성적 측면에서 볼 때 유사한 의미를 지니더라도 정서적으로는 꿈꾼 사람에 따라 항상 다른 의미를 지닐 때가 많다. 따라서 꿈의 내용은 전체적 맥락에서 항상 새롭게 이해되어야만 한다(von Franz, 1986, p. 12). 꿈의 이미지들은 또한 한 개인의 정서적 역사뿐만 아니라 인류가 공유하는 보편적 감정, 즉 원형적 감정을 담고 있다. 예를 들면, 최근에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초등학교 동창생이 꿈에 나타났다면, 그것은 꿈꾼 자의 초등학교 시절 정서적 분위기, 특히 꿈..
  14. 2018.03.18 예능, 레드벨벳의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1 맥주 먹으면서 생각없이 볼 예능 찾다가... 마침 눈에 띄어서 다운받다. (아이돌 리얼리티는 오랫만에 보는 거 같다) 첫화부터 정주행- 마지막화 비하인드까지 다 보다. 그냥저냥 소소하게 볼 만하다. 훈훈하네- 영화 보고 리뷰 쓰듯이. 순간순간 드는 느낌들 적어놓고 모아서 정리하다. (뭘 보든 간에 가급적 주관적 감상을 충실하게 남겨두려 생각중이다.) (일단 적극적으로 투사하고. 거기에 동일시하는 게 아니라 분화시키는 식으로-) 아이린 예리. 다른 방송에선 거의 얼어 있어서 살짝 답답한 느낌이었는데... 자기들끼린 편하게 잘 노네. 이래서 리얼리티 리얼리티 하나보다. 나머지 넷한테도 어느 정도 동일시의 여지가 있음에도... 아무래도 시청 포커스가 조이한테로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 조이 좋다 조..
  15. 2018.03.12 발췌 - 융 - 감정feeling과 정서emotion 박종수 - 융 심리학과 정서 (학지사) 中 p.23-p.24 발췌. 스위스의 정신의학자인 칼 융(Carl G. Jung)은 감정(feeling)과 정서(emotion)를 구별한다. 그는 ‘느낌 혹은 감정’을 일종의 판단과정으로 간주한다. 감정은 가치를 구별하는 이성적 기능으로서 그러한 기분이 나에게 유쾌한 것인가 혹은 불쾌한 것인가를 판단하며(CW 6, par. 724), 그것을 결국 수용할 것인가 혹은 거부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할 모토가 된다. 감정은 그 내용이 구체적으로 정의되지 않을 때는 단순한 현상에 불과하다. 하지만 감정이 분화될 때 그 의미가 드러나며 이성기능이 된다. “당신은 내가 감정을 일종의 가치판단 기능으로 설명한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어떤 특별한 의미(signific..
  16. 2018.03.12 책, 앤 패러데이 - 정신치료와 꿈의 힘 저번에 (연초에) 서점 가서 둘러보다가 발견하고. 쭉 훑어 읽다가 결국 지른 책이다. 꿈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내가 느낀 거랑 비슷하다는. 내가 생각해오던 것들을 다시 짚어주는 느낌이라.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샀다. “1장은 기초적인 배경지식을 정리한 것으로서 잘 아는 독자는 건너뛰어도 된다.” 사실 REM수면이니 NREM수면이니 어쩌니가. 내 수면건강을 다루는 데는 의미가 있겠지만. 꿈을 다루는 데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진 않다.-_- REM 꿈과 NREM 꿈이 구분이 된다는 건 알겠는데. but 둘을 왜 구분해야 되는 건데. 무슨 의미가 있는 건데. 나는 뭔가 뇌과학엔 큰 관심이 안 간다... 내가 소화기랑 배설 기전을 공부한다고 해서 내가 배고프고 똥싸는 거에 큰 영향이 없을 거랑 마찬가지로..
  17. 2018.03.11 발췌 - 꿈 - 연상작용 앤 패러데이 - 정신치료와 꿈의 힘 (나들목) p.107~p.111 발췌. ...깨어 있는 동안에는 여러 가지 연상들이 서로 이어지듯 왜곡과 혼합이 일어났다가 나중에 꿈에는 이 형태로 나타나서는 안 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아이들이 놀면서 혼자 중얼거리는 것을 듣다보면 인간의 연상 활동에 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내 남편이 유명한 햄릿의 대사를 연습하느라 “To be, or not to be, ...”를 읊조리는 동안 방 한쪽 구석에서 어린 딸이 “Bee, bee, busy bee, makes honey, ... bread and honey for tea, ... come on, teddy, eat your tea...”라고 중얼거리는 것을 내가 우연히 들은 적이 있다. 이러한 연상 작용은 우리 모..
  18. 2018.03.10 웹툰, 김정연 - 혼자를 기르는 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9. 2018.03.10 게임, Victoria II - Heart of Darkness (second playthrough)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 2018.02.22 책, 무라카미 하루키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하루키. 세 권째 읽고 나니. 내가 이 작가한테 뭘 기대하고 있었나 싶다. 하루키가 상실과 회귀본능을 다뤄내는 묘사는 탁월할지라도. (레알로. 인정) but 그 극복과 그 너머를 (본격적으로는) 다뤄내지 못한다는 느낌이다. 양을 쫓는 모험. 댄스댄스댄스. 다자키 쓰쿠루까지. 세 권째 읽는데 기본적인 그 상태에서 ‘큰’ 발전이 없다는 느낌이다. (쭉쭉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이 아니라. 그 순간의 그 정서를 (매번 손톱만큼 나아지게) 반복해서 다루는 느낌...) 하루키는 (지금 시점에선) 더 안 읽어봐도 될 거 같은 느낌이 든다. 기회가 되면 한두 권쯤 더 읽어볼지도 모르지만 큰 기대는 안 할 것 같다. 쓰쿠루는 (그 특유의 건실함과는 별개로) 확실히 미숙한. 깝깝한. 애스런 느낌이 있다. (전작들 주인공에..
  21. 2018.02.21 책, 무라카미 하루키 - 댄스 댄스 댄스 이것도 집에 있던 거. 양을 쫓는 모험에 이어서 읽다. 양을 쫓는 모험보다 다 읽는 데 한참 오래 걸렸다. 한번에 느낌이 빡 오던 전작에 비해서는. 뭔가 세부적으로 긴가민가한 부분이 남아서... p.23- “나는 자주 이루카 호텔 꿈을 꾼다.” “꿈 속에서 나는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 즉 일종의 계속되는 상황으로 나는 그 호텔 안에 ‘포함되어 있다.’ 꿈은 분명 그러한 지속성을 제시하고 있다. 꿈 속에서의 이루카 호텔의 모습은 일그러져 있다. 아주 길쭉한 것이다. 어찌나 길쭉한지 그것은 호텔이라기보다 지붕이 있는 아주 긴 다리처럼 보인다. 그 다리는 태고로부터 우주의 종국에 이르기까지 길쭉하게 뻗어 있다. 그리고 나는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 거기에선 누군가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를 위해 눈물을 흘..
  22. 2018.02.19 책, 무라카미 하루키 - 양을 쫓는 모험 집에 내려간 김에. 집에 있던 거. 예전에 (어릴 때) 읽었던 거 다시 꺼내서 읽어보다. ‘쥐 3부작’이라... 예전에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 읽었던 건 거의 기억 안난다. 거진 이거랑 비슷한 분위기였던 것 같은데... p.24- “몇 번이나 야간 열차에 탄 꿈을 꾸었다. 언제나 똑같은 꿈이었다. 담배 연기와 화장실 냄새와 사람들의 훈김으로 후텁지근한 야간 열차였다.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혼잡하고, 좌석에는 오래 전에 누군가가 토한 것이 말라붙어 있었다. 나는 참다못해 자리에서 일어나, 어딘가의 역에 내렸다. 그 곳은 인가의 불빛 하나 보이지 않는, 역원의 모습조차도 보이지 않는 황량한 고장이었다. 시계도 열차 시간표도 아무것도 없는, 그런 꿈이었다.” ...딱 요런 느낌. 주인..
  23. 2018.02.19 발췌 - 보웬 - 가족체계 - 핵가족 정서체계 M. E. Kerr, M. Bowen - 보웬의 가족치료이론 中 p.202-248 군데군데 발췌. -핵가족 정서체계--배우자의 역기능- 핵가족 내에서 어떤 한 배우자가 다른 가족원들에 비해 신체적이거나, 정서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역기능의 증상을 나타낸다는 것은 각각의 핵가족 전체 구성원들의 미분화된 기능들을 이 배우자가 다 흡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혼생활에 갈등이 있을 때, 가족 내의 불안은 두 배우자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만약 어린아이가 신체적, 정서적 그리고 사회적 문제들을 나타낸다는 것은, 바로 이 어린아이가 가족 내의 불안을 다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핵가족 체계 내의 미분화된 정도가 부부관계 혹은 한 가족원의 역기능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것은 다른 가족원의 미분화..
  24. 2018.02.17 발췌 - 융 - 직관 - 개인무의식 - 원형 - 아니마 - 환상 - 마나-인격 크리스천투데이 - 김충렬 박사의 치유상담 - 칼 융의 분석심리학과 상담치료. http://www.christiantoday.co.kr/sections/oc_13 (14) ‘직관’은 어떻게 생겨나는가? ‘감정’과의 차이점은 中 발췌. 직관은 감각이나 경험, 연상이나 추리 등의 사유작용을 거치지 않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정신작용이다. 직관은 다른 원천에 의해 얻지 못하는 인식을 설명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근원적이고 독자적인 인식의 원천으로 여겨진다. 직관은 일반적으로 뚫어보는 능력이라고 한다. 이런 직관은 우리가 남의 꿈을 잘 꾼다거나 지식의 근거를 갖지 않고도 잘 알아맞히는 것을 두고 말한다. 이런 직관은 ‘본능적인’ 파악능력이다. 직관(直觀, intuition)이란 무의식적인..
  25. 2018.02.17 발췌 - 보웬 - 가족체계 - 삼각관계 M. E. Kerr, M. Bowen - 보웬의 가족치료이론 中 p.168-185 발췌. -삼각관계의 기본 과정- 삼각관계는 3인체계의 역동적인 균형을 말한다. 삼각관계의 활동에서 가장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불안이다. 불안수준이 낮으면, 두 사람 간의 관계는 평온하고 편안해질 수 있다. 그러나 관계는 안과 밖으로부터의 정서적 힘에 의해서 쉽게 혼란에 빠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완전히 안정되게 매우 오랫동안 유지되지는 않는다. 불가피하게 관계의 균형을 방해하는 불안의 어떤 상승이 있다. 2인체계가 평온하면 그 체계는 오랫동안 안정적일 수 있지만, 안정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2인체계는 좀 더 정확하게는 불안정한 것으로 규정된다. 불안이 증가하면, 제3자는 두 사람의 긴장에 관여하게..
  26. 2018.02.17 발췌 - 보웬 - 가족체계 - 탈삼각관계 M. E. Kerr, M. Bowen - 보웬의 가족치료이론 中 p.185-199 발췌. -탈삼각관계- 탈삼각관계 과정은 개인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삼각관계에 끌려들어가고 다른 사람들을 삼각관계에 끌어들이는 모호하면서도 보다 분명한 방법들을 인식하는 것에 달려 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의 아버지가 “고모와 나는 사이가 좋지 않아. 그러니 아들, 너도 고모와 친하게 지내서는 안 돼“라고 말한다면, 이것이 삼각관계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삼각관계가 항상 이렇게 명백하다면, 관계는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다루기도 쉬워질 것이다. 더욱 미묘한 삼각관계의 메시지는 얼굴표정, 목소리 톤, 자세의 변화, 그리고 다른 비언어적 신호들로 전달된다. 실제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중요하지만, 어떤 목소리 톤..
  27. 2018.02.16 발췌 - 가계도 - 가족 패턴 - 가족체계 - 삼각관계 Monica McGoldrick, Randy Gerson, Sueli Petry - 가계도 -사정과 개입- 中 p.191~192 발췌. 부모에 의해 프로그램된 자녀: 부모들은 자녀의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어떤 자녀에 대하여 특별한 기대를 가지고 책임감을 부여하거나 ‘아기’ 역할을 하도록 할 수 있다. 가족원 중 누군가를 닮은 아이는 그 사람과 같은 사람이 되거나 같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기대된다. 자녀들의 기질적 특징은 그들의 출생순위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자녀들이 구조적인 출생순위에 따르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할 때는 이를 주목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어떤 자녀들은 가족들의 기대에 강하게 저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맏이가 가족을 돌보는 책임과 가족의 가치 승계를 거부하거나 막내가 리더 역할을 하려고 애..
  28. 2018.02.04 발췌 - 페르소나 - 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9. 2018.01.31 게임, Pandora, the First Contact - Eclipse of Nashira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30. 2018.01.30 영화, 수면의 과학 The Science of Sleep 예-전에 한번 봤었는데 (기억 안 나는 걸 보니 당시에는 이해 못했었나 보다) 최근 재개봉 어쩌고 하면서 여기저기 홍보하길래 다시 한 번 보다. 근데... 음... 처음부터 끝까지 온갖 유아적인. 미성숙과 부적응의 이미지로 꽉 들어차 있어서.-_- 보면서 무지 깝깝하다. (창의력이니 기발하니 어쩌니 하는데.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보다. 그걸 진짜로 중요하게 만드는 건 그 기저의 심리적인 의미. 정서다...) 어릴 떄 살던 방. 장난감. 꽉 끼는 옷. 작은 침대. 엄마... 창의성. ‘예술가’. 꿈. 환상. 분열... 어쩌고저쩌고... 아마 예-전같으면 어느 정도 공감하면서. 스테판에 나 자신을 이입하면서 봤을 수도 있겠다. but 지금의 나는 ‘원형에 사로잡혀 있던’ 미성숙한 과거의 나를 파묻어버리려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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