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structured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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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1.21 게임, Pathfinder: Kingmaker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 2018.11.18 책, H.P.러브크래프트 전집 3: 드림랜드 한-참 예전에 빌려서 읽다가 끝까지 다 못 보고 접었던 단편 하나를 문득 다시 (뜯어)보고 싶어져서... 다시 빌려보다. 새로 나온 러브크래프트 전집 총 4권? 중에서 ‘환상소설’로 분류될 법한 단편들을 모아놓은 권- 이 권에는 주로 꿈에 관련된 얘기들이 많고... 딱 자기 꿈들을 소재로 각색해서 썼을 거란 짐작이 된다. (느낌 아니까-)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현실에서 발을 뗀 듯- 붕 뜬- 무의식에 침잠되는. 모성콤플렉스적인. 영원한 소년puer aeternus스런 이미지가 가득하다... (내가 왜 이끌렸었는지 알만하다...) (무의식적 혼돈에 대한. 거의 종교적인 숭배...가 느껴지는 느낌이다..) 계속 비슷한 느낌으로 등장하는 꿈 속의 ‘이상화된’ 도시들- (꿈 속에 주구장창 등장하는 도시 하면 내..
  3. 2018.11.14 책, 스티븐 존슨 - 굿바이 프로이트 문득 뇌과학에 내가 좀 부당한 편견을 갖고 있나... 싶어서... 예전에 어디서 뇌과학 입문 추천도서로 본 기억이 나서 빌려보다. 보는데... 대체로 맞는 말들을 많이 하면서도... 살짝 (지금의 나한테는) 하나마나한 말들의 느낌... 살짝 허수아비(프로이트) 때리기스런 느낌이 있고. (제목에서부터 예상했어야 했는데-) 정작 진짜로 의미있는 말은 많진 않은 느낌이다... “인간 사회의 논의에 생물학적 관점을 포함시킨다고 해서 결코 다른 설명들의 유효성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ㅇㅇ-) 뇌과학적 관점을 ‘추가’하는 게 나름 의미있을 순 있겠지만. 뇌과학‘만’ 가지고는 뭘 얼마나 의미있는 얘기가 가능할까 싶은 인상이 남네... “의식이 *왜* 그런 식으로 느끼는가라는 문제를 다루지 않고서도, 뇌에 관해서..
  4. 2018.11.12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에이핑크 나은, 샤이니 태민 커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5. 2018.10.27 발췌 - 가족체계 - 부록 - 용어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6. 2018.10.27 발췌 - 보웬 - 정서적 단절emotional cutoff 마이클 P. 니콜스 - Nichols의 가족치료 이론과 실제 (시그마프레스) 中 보웬 부분 얼기설기 발췌. 프로이트가 자기분석을 토대로 정신분석 치료 방법론을 만들기 시작했듯이, 보웬은 자신의 가족에서 정서적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을 찾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이론을 만들었다. 보웬은 농촌 가정의 다섯 자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농촌가족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자신의 가족이 서로 지나치게 밀착된 관계를 맺고 있음을 깨닫게 된 보웬은 성인이 되면서 부모와 친척들로부터 거리를 두었다. 그러나 곧 거리를 두는 것은 자유로워지는 것이 아닌 단지 회피일 뿐이며,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해결되지 않은 정서적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게 되며 다른 인간관계에서 그러한 문제를..
  7. 2018.10.26 책, 베레나 카스트 - 나를 창조하는 콤플렉스 개정판 이전 제목은 「콤플렉스의 탄생, 어머니 콤플렉스 아버지 콤플렉스」. 내 꿈과 가족문제와 기타 등등을 파면서 도달했던 영역인 내 모성/부성 콤플렉스에 대해서 다시금 개괄하려 읽었던 것 같다. 사실 책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되짚어볼 게 없고... 보면서 슬슬 자극되는. 떠오르는 내 프라이빗한 가족사에 대해서만 엄청 끄적이다... (ㅠㅠ) 이미 얼추 감이 있는 내용임에도. 다시금 싹 끄집어내서 곱씹어보고 정리하게 되는 자극제가 됐던 것 같다... 실제 어머니/아버지와. 모성/부성원형이 상호작용하며 형성된. 어머니‘적’인/아버지‘적’인 ‘느낌적인 느낌’들을 띠고 있는 콤플렉스 성질들... 긍정적/부정적 어머니/아버지 콤플렉스로 책에서 다룬 예시들은 되게 뚜렷하고 전형적인.. 알기 쉬운 경우들이고... 보..
  8. 2018.10.13 영화, 보니 앤 클라이드 Bonnie and Clyde 최근에 블랙핑크 노래 이것저것 듣다가... ‘보니 앤 클라이드’ 맨날 여기저기 유명한데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 번 보고 싶어졌다. (사실 대충 어떤 느낌일지 뻔한 느낌이라... 막 큰 재미를 기대하진 않았던 것 같다.-_-...)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본질적인 니힐한 정서 자체는 확 오는 게 있네...) (옛날 영화인 걸 어느 정도 감안하고 보면...) 시작부터 가타부타 없이- 알몸으로 거울- 니힐한 분위기- 권태와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한숨- 인상 빡 구기고 침대에 드러누운 채. 뭔가가 속에서 꽉 틀어막힌 듯- 꾸욱- 도끼눈을 한 채 침대에 퍽- 퍽- 주먹을 내려치는 보니 파커- 서부 마을 주점의 웨이트리스... 출근도 하기 싫고... 마치 ‘갇힌’ 듯이. 답 안 나오는 깝깝..
  9. 2018.10.11 게임, 삼국지三國志 13 PK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0. 2018.10.11 예능, 블핑하우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1. 2018.10.06 예능,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 시즌2 1 저번 시즌 1에 이어, 시즌2 나온 것까지 뒤늦게 (이제서야...) 몰아보다. (종방해서 몰아보질 못하면 뭔가 감질난다.-_-) 내 사람친구의 연애 보면서도 느꼈는데... 얼추 비슷한 포맷과 상황에 던져놓더라도, 그 안의 사람이 달라지면 전혀 다른 주제가 나오는 느낌이다. 기본적인 ‘진심’과 ‘표현’의 테마는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저번 시즌이랑은 느낌 많이 다르네... 출연자들 느낌도 그렇고... (특히 남자들 성향이 많이 달라진 느낌이다) 출연자들의 주된 고뇌들의 색깔이 다르단 느낌이다... 윤종신: “어떻게 보면 커플 매칭보다는 한 달 동안의 무한 썸을 타면서 내 마음의 시그널을 찾아가는 그 어떤... 과정이 더 중요한 프로그램이거든요.” 어떻게 봐도 결과는 하나도 안 중요하다. 어떤 결과가 나오..
  12. 2018.10.01 발췌 - 자존감의 여섯 기둥 - 자기성찰 이것저것...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3. 2018.09.28 책, 너새니얼 브랜든 - 자존감의 여섯 기둥 작년에 이 저자가 쓴 자존감 관련 쪼끄만 책자 하나 보고 나서, 살짝 이름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저번에 서점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이 사람이 쓴 두꺼운 책을 발견하고... 조금 훑어보고 나서 결국 헌책으로 지르다. 예-전에 읽었던 다른 책들에 비해, 자존감의 개념이 나름 구체적으로, 납득가능하게 다가온다... ‘자존감은 결과물이다. 즉 내면에서 비롯한 실천의 결과물이므로, 우리는 자신의 자존감은 물론이고 타인의 자존감도 직접 곧장 변화시킬 수는 없다.’ 여러 요소 중에서도 자존감에 가시적인 영향을 끼치는 ‘행동’에 초점을 맞춰서... 자존감을 지탱하는 근본적인 ‘실천’들- 여섯 ‘기둥’을 다룬다... ‘궁극적으로 이 책이 요구하는 것은 행동이다. ...이 책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의식..
  14. 2018.09.16 발췌 - 자존감 - 의식적인 삶... 너새니얼 브랜든 - 자존감의 여섯 기둥 (교양인) 中 p.96 발췌. ...“지나치게 의식적인 건 위험한 거야.” 아니면 “생각하거나 알려고 해봐야 아무 소용 없어.” 하는 태도로 삶의 기본적인 도전과 대면한다면 시작부터 벌써 지고 들어가는 것이다. 정신은 할 수 있다거나 해볼 만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을 위해서는 분투하지 않는다. ... ...감정적 저항에도 불구하고 의식 수준을 향상시켜야 하는 도전이 우리에게 주어진다. ‘맹목적으로’ 달려들 때 가장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믿음을 버려야 한다. 흔히 우리의 무의식만이 삶을 견디게 한다는 생각도 자존감을 쌓는 것을 어렵게 한다. 이러한 생각에 의심을 품을 때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 너새니얼 브랜든 - 자존감의 여섯 기둥 (교양인) 中 p.103- p..
  15. 2018.09.15 게임, Diablo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6. 2018.09.11 발췌 - 자존감 - 자기 평가(self-evaluation) - 자아 통합(self-integrity)... 너새니얼 브랜든 - 자존감의 여섯 기둥 (교양인) 中 군데군데 발췌. p.25- 세상에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란 것이 있다. 자존감의 중요성도 그 중 하나다.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우리는 스스로 내리는 자기 평가(self-evaluation)에 무관심할 수 없다. ...자존감은 인간의 근본 욕구다. 우리가 이해하거나 동의하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다. 자존감은 우리가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우리 내면에서 작동한다. p.63- (자존감이 우리의 기본 욕구인)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에게 왜 이러한 욕구가 생겨나는지 모르고서는 자존감의 의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나는 그동안 이 문제가 철저히 무시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논의는 자존감이 본질적으로 의미하는 바를 명확..
  17. 2018.09.06 게임, Neverwinter Nights Enhanced Edition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8. 2018.08.12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다른 영화 더 볼 거 없나 하고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설현 나왔다는 거 보고... 오랫만에 설현 보고 싶어서 보다- 뭔가.. 기억이 조각조각나고 의식기능이 파탄나가는데... 그 와중에 뭔가를 부여잡으려 아둥바둥하는... 그런 처절함?을 새삼 떠올렸던 것 같다... 처음에 폭력적인 막장 아버지 죽이고... ‘세상엔 꼭 필요한 살인이 존재한다’ 어쩌고 하는 건... 뭐 참작해서 그렇다 치고... 무슨 별별 악당들... ‘쓰레기’ ‘청소’ 어쩌고 하는 것까지도... 뭐... 그러려니... 봤는데... 나중에 문화센터 강사라든지. ‘두껍게 분칠한 여자들’ 어쩌고- *고작* 그 정도 갖고 얼굴 뚱-해갖고 예전 같으면 벌써 죽였니 어쩌니 하는 데서... 보자보자 하니까... 이 인간이 사람 죽이는 (죽여왔을) ..
  19. 2018.08.10 발췌 - 대화 관련 책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 2018.08.08 영화, 버닝 Burning 이것도 여기저기서 얘기 많이 들어서- 유명한 것 같아서 사전정보 없이 찾아보다...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 헛간을 태우다에서 모티프를 가져왔다고- 하루키는 더 안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간접적으로 보게 되네.-_- (별로 안 보고 싶었던) 하루키 특유의 그 느낌적인 느낌이 묻어난다... 전형적인 ‘영원한 소년puer aeternus’, ‘아니마-사로잡힘anima-possession’, 상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그림자..에 대한 얘기 아닌가... (앞부분 30분 정도만 봐도 걍 벌써 파국적인 결말이 눈 앞에 선한 느낌이다...-_-) 주인공은 문예창작과 나와갖고- 자리 못 잡고 알바 전전하며. 소설가가 꿈이라면서도 막상 글 한 편 못 써내는- 붕 뜬 면모가 있고... 가족이고 뭐고 온갖 깝깝한 상황들 ..
  21. 2018.08.02 영화, 마더! Mother! 오랫만에 영화나 볼까 하고... 여기저기서 얼핏 제목 들어본 거 같고. 유명한가? 싶어서 사전정보 없이 보다. 보는데... 남편 하는 짓부터. 여자 태도까지 너무 깝깝해서-_- 레알로 씨발씨발-_-+ 하면서 보다... 고구마 백 개 먹은 듯한 답답함- 뭔가 소심하고 자기주장 못 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답답이 스타일 여자가 꿀 법한 악몽 같기도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침범과 소외의 이미지로 가득하다... 본인 의사와는 일절 상관없이 플로우에 휩쓸려가며 혼자만 고통받는 느낌... 남자새끼는 말만 사랑한다 어쩌고 번지르르하고 행동은 죄다 씹창인데- 여자는 매번 ‘스스로를 속여 가며’ 혼자 이해하고 어정쩡 넘어가고 삭이고... 어떤 무미건조한... 감정에 서툰... 억압. 분열. 감정의 소외가 엿보이네... ..
  22. 2018.07.16 예능, 더 지니어스 시즌3 - 블랙가넷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3. 2018.07.13 책, 나스 키노코 - 공의 경계 空の境界 예-전에 받아놓고... 깔짝깔짝 폰으로 보다가... 컴터 안 되는 김에- 이왕 보는 김에 뭐라도 써보자 싶어서... 끼적끼적 메모해 가며 다 보다... “원래 나스가 생각했던 ‘사물의 부서지기 쉬운 선을 보는 주인공’의 구상이, 「月姬」의 기본 틀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설정의 유용이라고 하기보다는, 원점회귀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月姬」와 「空の境界」는 같은 이야기로 다른 완성형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료우기 시키(兩儀 式)- 근원의 소용돌이- 「 」와 닿은 육체 내에, 두 개의 인격- 여성(음)으로서의 시키(式)와 남성(양)으로서의 ‘시키(織)’를 가진 이중인격자- 이름부터가 음양- 태극- 양면성을 암시하고 있고... 파괴충동, 음陰의 어둠, 금기를 담당하는 억압된 인격 ..
  24. 2018.07.10 발췌 - 융 - 개성화 과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5. 2018.07.06 발췌 - 심리조작manipulation - 이상주의 - 전체주의 - 이념과 개인의 개별성... 오카다 다카시 - 심리를 조작하는 사람들 (어크로스) 中 군데군데 발췌. p.7- (추천사 中)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순수성만을 추구한 채 나머지는 모두 불순한 것으로 여기게 하고, 가혹한 자아비판을 통해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던 이념이나 신념을 무력화시켜... 이념이 개인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음을 인정해야만 생존을 허락받고 마침내 사상 개조에 이른다. p.20- 그들(테러리스트)은 일반적인 생각(선입견)과는 달리 꼭두각시 인형과 같이 세뇌된 상태가 아니었다. ...그들 대부분은 이성적인 사람이었으며 테러 행위를 결심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하고, 스스로 납득한 상태에서 테러를 결행했다고 말했다. p.23- 테러리스트들은 언뜻 보면 엘리트로 혜택받은 계층에서 자랐고 장래도 유망..
  26. 2018.06.04 발췌 - 박종수 - 비온 - 감정 - 살아남기와 성장 - 정서와 관계 https://www.youtube.com/channel/UCk4K16UZedYQhds0IEEiY-A/videos 정신분석특강 - 비온의 베타스크린 中 발췌. 알파요소로 바꼈다고 그래서 의식화된 거냐. 그건 아니에요. 여전히 무의식 상태로 있어요. 다시 말하면은, 베타요소는 소화 불가능한 무의식적인 요소라면, 알파요소는 소화 가능한 무의식적인 거에요. ...그 소화 가능한 무의식이 가장 처음으로 나타나는 게 꿈이랑 환상이죠. 베타요소가 에이A행이라면은 알파요소는 비B행이죠. 그리고 그 비B행이 의식으로 올라오는 게 씨C. 꿈 언업니다. 그래서 꿈을 통해서 의식과 무의식의 비로소 교감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는데 바로 그 의식과 무의식의 접촉점- 이게 알파요소 스크린이에요. 그게 접촉장벽이에요. ... 알파요소..
  27. 2018.05.28 예능,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about 케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8. 2018.05.24 게임, 스타바운드Starbound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9. 2018.05.22 영화, 아가씨 저번에 꾼 꿈에서... 문득.. ‘조선은 무르고 흐리고 둔하다-’ 어쩌고 하는 영화 대사가 연상되면서... 찾아보고 싶어졌다. 영화가 나온 지 좀 되기도 했고. 여기저기서 워낙 스포를 많이 봐서... 대충 큰 맥락 정도는 알고 보다. (그닥 스포에 연연하진 않는 것 같다.) “우리 나리마님은 세상 부자 중에서 제일 서책을 사랑하는 분이셔. ...이런 댁에 왔으니, 니가 얼마나 싹싹한 하녀가 돼야겠니?” 저택에 들어가는 거 보면서... 살짝 비밀의 화원?도 연상되고... (요런 게 몇 개 더 있었는데...) (레베카-) 고딕스런 음침한 대저택- 고풍스런 가구들. 항상 어둡고. 고요하고. 빛이 들어오면 안 되고. 뭔가 석연찮은 비밀이 있고. 삭막하고 억눌린 분위기... 그 안에 거의 평생을 갇혀. 틀어박혀...
  30. 2018.05.16 예능, 레드벨벳의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1 저번에 시즌2 보고 나서... 리뷰 남기느라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니 레드벨벳에 좀더 관심갖게 된 것도 있고... 내가 보고 느끼는 일방적인 느낌들에 얼마나 스스로 신뢰를 둘 수 있을지... 더 다방면으로 보고 좀더 확신을 갖고픈 느낌에 굳이 다시 찾아보다. 사실 (조이가 없으니ㅠ) 아무래도 기대를 좀 덜 했던 것 같은데... 근데... 음.. 생각보다.. 재밌네.ㅋㅋ 뭔가 여행지부터 여행 스타일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오히려 나한테는 (시즌 2보다) 훨씬 더 로망을 자극하는 느낌이다- 주제곡처럼 나오는 “so are you ready or not, 이 순간을 놓치지 마-” (뭔가 희망찬 느낌- 여름. 휴양. 재충전. 힐링...에 되게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저번에도 느꼈는데. ‘레드벨벳의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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