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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POSTS

  1. 2020.01.05 책, 바바라 한나 -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도서관 심리학 코너 둘러보면서 발견해서 보다. 바바라 한나. 융한테 직접 배우고 같이 활동한 1세대 분석가 중 하나라고... 이런저런 글들+논문들 모아놓은 느낌이고. 첨에 목차 보고서는 걍 적극적 명상 부분 위주로 볼라고 했는데...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통찰이 있다. 특히 이 3장 조지 브라운의 케이스는. 융심리학에서 말하는 ‘잘라냄’.. ‘희생’의 의미가 한 방에 확 와닿듯이... 내 문제와도 연결되듯... (어케 보면 내가 갈 수도 있었던 길처럼...) 감정적으로 확 와닿고 뭔가 슬프고 되게 절절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발췌 - 후반기 삶에서의 퇴행 혹은 갱신https://delliny.tistory.com/569)... (어케 보면... 나는 이 조지 브라운과 정 반대되는 꿈을 꾼 적이 있다는 거..
  2. 2020.01.02 꿈, 지하 - 굶주림 - 미분화 - 탈출 - 불모지의 개척과 새로운 출발... 2017.5.12. (金) 입구가 위로 뚫린 (높은. 손이 안 닿는. 혼자 힘으로 올라갈 수 없는-) 캄캄한?좁은?지하공간-바위 동굴 같은 데에 여러 명이 같이 있다. 뭔가 의식ritual?마냥. 위에서 계속 사람이 와서 이파리?같은 걸 갖다준다. 이거 왜 주는 거냐고 물어봐도 대답이 없다. (오는 사람 중에 -동창. 나랑 껄끄럽던-K?도 있었던 것 같다...) 나중에는 무슨 민족대이동처럼. -나 포함. 지하?동굴?밑에 있던 사람들이-어둡고 비좁은 어딘가(지하-)에 우르르 놓여지는 느낌이다. (난민처럼-) 다닥다닥 우글우글- 어둠 속에 눈 멀고 비참한- 갑갑한- 굶주린- 우리가 며칠간 그 지하에서 굶어야 된다고. 그 이파리(유기물-)를 먹고 연명하라고 위에서 넣어줬을 듯한... 그런 추측을 하고 있다. ..
  3. 2019.12.29 비공개 [꿈 기록 (12) - 2019.7.1.~2019.12.3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4. 2019.12.25 2019 독서 기록 올해는 책을 좀 많이, 열심히 읽을 생각이다... (작년만큼은 읽어야지-) (한 달에 2권꼴로-) (...한 달에 2권이 말이 쉽지 졸래 열심히 읽어야 가능한 거구나.-_-) 수 비숍 - 자기주장의 기술Develop Your Assertiveness. (비즈니스맵) 예전에 자기주장 관련해서 읽다가. 연습과제에서 뭔가 부담스러워서 미뤄뒀다가... 지금에서야 다시 꺼내든 책이다.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게 스스로의 단점을 적어보라’ 같은 연습과제가 있는 책을 건성으로 후루룩 읽어치울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ㅠ (단순히 책 읽고 지식을 습득하는 차원이 아니라... 어떤 수행. 변화. 훈습의 영역에 있는 느낌이다.) “자기주장은 필요한 경우에만 일회성으로 의견을 밝히고 나서 입장을 옹호해주는 -적절한-단호한 말을 ..
  5. 2019.12.25 꿈, 거인들 - 도적떼 - guiwenneth of the wild...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6. 2019.12.25 발췌 - 논문 - 김성민 -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의 신비주의와 분석심리학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7. 2019.12.08 끄적끄적 1. 융 레드북은... 자기의 기존 가치가 작살나고 어둠과 방향상실 속에서 헤매다가 ‘새로운 신’을 찾은 경험이 있다면 얼추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할 거다... 그냥 헷갈린다 겉돈다 헤맨다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자기 손으로 직접 낡은 가치- 옛 ‘영웅’을 죽이고 수렁 속에서 허우적대 봐야 된다... 요런 아노미 상태- 혼돈 속에서의 새로운 인식- ‘새로운 신’의 잉태와 성장은 대개 꿈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나타나고... (나중에 봐야 이해가 가고...) 머리쓰는 이론도 사변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의 *체험*에서 나온... 어케 보면 융 심리학의 정수나 마찬가지다. 어케 보면... 이 ‘기존 가치가 완전히 작살난’ 감각 자체도 체감 못하는 사람이 엄청 많을 거 같은데... 이해해야 할 일이 없는 게 운이 좋..
  8. 2019.12.02 발췌 - 토빗기와 융심리학 - 물고기 상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9. 2019.11.30 발췌 - 싸이코드라마(심리극psychodrama) - 게슈탈트gestalt 치료 - 실존주의적 치료 - 교류분석(TA)...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0. 2019.11.30 비공개 [꿈 기록 (11) - 2019.1.3.~2019.6.3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1. 2019.11.30 발췌 - 집단상담 관련 이것저것...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2. 2019.11.27 책, 어빈 얄롬 with Molyn Leszcz - 최신 집단정신치료의 이론과 실제 이래저래 해서 보게 되다... 집단치료 쪽의 바이블 같은 책이라고- 요런 집단치료가 ‘실연’에 기반하고. ‘관계’를 몹시 강조하는 대인관계적 접근이고. 어케 보면 행동주의적인 면모가 강하고... “고통스런 환자들을 대해야 하는 일선 치료자들은 분명히 과학을 기다릴 수만은 없다.” “목표가 고통의 완화에서 대인관계적인 것으로 변하는 것...” “행동과 태도의 변화는 그 기원이 무엇이든지 간에 다른 변화를 낳는다.” ‘지금-여기’에서 일어나는 것들... ‘축소된 사회’로서. 집단 내에서 본인도 인지 못 하는 병리적 대인관계 양상이 고스란히 드러나보일 것이라는 가정... (언어적-비언어적 메세지들. 감정. 전이와 역전이. 투사적 동일시... ‘알고 있지만 생각해 본 적 없는 것’들을 포함하는...) “모든 중..
  13. 2019.11.21 발췌 - 논문 - 기독교 회심체험의 특성 및 과정과 바울의 회심체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4. 2019.11.17 발췌 - 얄롬 - 집단상담의 이론과 실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5. 2019.11.17 메모 - 잡메모 모음쓰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6. 2019.11.12 발췌 - 논문 - 김계희 - 분석 과정에서 꿈과 환상으로 나타난 ‘신의 육화’ 상징의 의미와 치유적, 창조적 작용에 관한 고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7. 2019.11.11 입면환상, 거인 - 해체 - 세계의 파멸 - 심장이 쿵쾅쿵쾅... 2019.11.11. (月) 새벽 1시쯤 잠자리에 누운 상태에서. 비몽사몽 잠들락 말락 하는 상태. 아직 내가 깨어있단 모호한 자각이 있는 상태에서의 생생한 입면환상... 어두운 지하동굴-던전- 안을 나아가고 있고. 잔챙이 적들을 가볍게 처치하면서 자신만만하게 나아가고 있고... 근데 그 와중에. 한 모퉁이에서. 투박한 몽둥이?를 들고. 원시적인 천쪼가리를 걸치고. 무지막지하게 압도하듯 돌진해오는 거대한 거인의 형상... 이전까지의 잔챙이들처럼 가볍게 퇴치하려 하지만. but 그런 식으로는 택도 없는. 훨씬 빠르고 강하고 위압적인. 압도당할 듯한 느낌... 살짝 어버버- 이게 환상이란 어렴풋한 자각이 있는 채로. 정신력을 집중해서 곤란한 상황을 뒤틀듯. 적을 터뜨려버리려. 거인을 찢어발기려 하지만... ..
  18. 2019.10.27 발췌 - 논문 - 영원한 소년과 목회상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9. 2019.10.21 메모메모... 1. “...그는 통증의 의미를 이해하고 난 다음부터 진통제를 맞지 않아도 견딜 수 있게 되었다.” 2. 요즘 갑자기 왤케 삶이 시트콤 같지...-_-? (뭔가 불운하고 웃픈 주인공 같은-_-... 헛웃음 나오는 시츄에이션들...) (수많은 동시성적 사건들...) 하이고 내 팔자야... (ㅠㅠ...) 3. 박명수: “세월이 너무 빠르다, 시간이 너무 후딱 지나간다 이런 생각이 들 때는, 어... 플랭크를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4. 옛날에 내가 쓴 거 중에 틀린 내용 봐도... 그거 자체가 내 어떤 발전?과정이 반영되어 보이는 느낌이라.. 굳이 고쳐야겠단 생각이 안 든다. (글만 보면 안 되고. 늘 시점이랑 같이. ‘그 당시의 나’로 봐야...) 5. 종교(특히 기독교-) 문제가 (가족 문제와 관련해..
  20. 2019.10.19 2019 영화감상 기록 올해는 아마 거의 영화를 안 보게 될 듯... 어차피 비슷한 수준의 심도로 리뷰를 써낼거라면. 영화 보느니 예능이나 한 시즌 몰아보는 게 더 얻을 게 많은 것 같다... 말죽거리 잔혹사. (2004)어떤 다른 영화 대사 때문에 떠올라서. 오랫만에 다시 봤는데... 예전에 봤을 때랑은 느낌 많이 다르다. 그때보다 훨씬 느끼는 게 많다... 어떤 모성적인 ‘소년’의 성장에 대해서... 뭔가 심리적으로 할 얘기가 많은 작품이다. (남성서사-) 현수와 우식이의 관계가. 서로가 서로의 그림자적인... 살짝 윌리엄 윌슨스런 느낌도 있고... 현수가 어떤 자기통합을 이루는 과정스런 느낌도 있고- (구구절절 썼는데... 세세한 리뷰는 비공개로.-_-) 극한직업. (2019) 내가 관심가질-_-종류의 영화는 아닌데.....
  21. 2019.10.19 영화, 비포 미드나잇 Before Midnight 비포 선라이즈에 이어 비포 선셋까지 보고. 요건 왠지 흥미가 안 땡겨서 안 보다가... 이제서야 보다. 사실 이건 (나잇대 운운 땜에-) 내가 아직 이해 못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걍 일단 지금 시점에서 느낀 점 위주로 고대로 쓰는 걸로... 이것도... 걍 영화 전체가 대사로 꽉꽉 채워져 있네. 말 오지게 많네.-_- 하나하나 짚을라면 너무 투머치스런 느낌이다. 호텔부턴.. 어우 기빨려...-_- 제대로 할라면 대사 하나하나 주석 달고 감정선 따라가면서 대화분석을 해야 될 거 같은 느낌인데... 말이 너무 많아... (어느 시점부터.. 요 시리즈는 걍 말끔하게 정돈된 글을 만들어내려는 시도를 포기했다-_-...) (순차적인 의식의 흐름...) 요 제시는.. 아들한테 되게 얽혀 있네. 어린애..
  22. 2019.10.11 꿈. 글라이딩 - 해안가 - 모래 성벽 - 사막 - 숲 - 모래거미. 삼킴... 2019.10.11. (金) 비행하듯. 글라이딩하듯- 높은 언덕 위?쪽으로부터 활강해서 유유히 바닷가 쪽으로 날아내려가는 느낌이다. 해안가- 초원. 절벽- 아름다운 푸른 바다- 모래사장. 절경- 저쪽 한켠에 보이는 도시- 고층 빌딩들의 이미지- 로스 앤젤레스- (미국적인 느낌이었던가-) 뭔가 다들 이 활강을 (운 좋게?날씨 등등 타이밍 맞춰?할 수 있었던) 나를 부러워하는 느낌이었던가- 내려가는 길에 있는. 고대 유적?같은. 수십 미터- 거대한 모래?사암?중세 성벽 같은 이미지다. 활강하면서 지나가면서 한번 슥 만져주고- 나중엔 성벽 너머의 이미지다. 뭔가 흙모래 지형처럼?모래산?성벽? 위에 서 있고. 옆에는 숲이 있고. (검은 베두인?옷의)어떤 남자가 있고- 그 성벽 저쪽에서 이쪽으로 몰려오는. 모래폭..
  23. 2019.09.29 예능, 편의점을 털어라 EP02 (레드벨벳-)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4. 2019.09.25 메모들 1. 요즘 요리해먹는 건... 최대한 뇌를 사용하지 않는-_- 끼니로 가고 있는 듯... 두부 구워먹고 가지 볶는 등 재료 때려붓고 불만 쐬면 되는 것들... 영양 구성에만 충실하면. 밍밍하더라도 입에서 거부감 수준까지만 안 가면.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지-_- 스런 느낌으로... 2. 내가 요즘 거의 미친 듯이. 탐욕스럽게. 스폰지처럼 지식+통찰을 흡수해대고 있네. 한참 주춤했다가 다시 찾아온 또 한 번의 급속성장기처럼- (그럼에도 뭘 공개로 올릴 만한 게 별로 없다..-_-...) 3.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얼마나 오랫동안 자식을 삼키는 크로노스와. 혹은 아기 예수를 잡아죽이려는 헤롯과 동일시하고 있을 수 있는지- 이 주제의 신화적인 뿌리깊음... 원형성에 대해서 더 뚜렷하게 인지하고 있을 필요..
  25. 2019.09.25 발췌 - 바바라 한나 - 융 - 후반기 삶에서의 퇴행 혹은 갱신 - 조지 브라운의 경우... 바바라 한나 - 융 심리학과 내면 여행 (한국심층심리연구소) 3장 - 후반기 삶에서의 퇴행 혹은 갱신 中 발췌. p.80- ...그들을 훌륭하게, 아니면 어쨌든 간에 그럭저럭 지탱해준 세계관이 인생의 전반기를 지나면서 약해지게 될 때...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흥미나 즐거움이 더 이상 충족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스스로 묻기 시작한다. 이런 위기는 수많은 형태를 취할 수 있으며, 내가 설명하고 싶은 사례는 바로 이런 것 중 하나다.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집단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지만, 58세의 이 남자는 새롭고도 보다 폭넓은 세계관 및 매우 개인적인 측면을 발견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그의 성격과 환경 때문에 삶이 ..
  26. 2019.09.21 꿈, 물리 싸이코 - 각혈 - 예술 진로 - 서바이벌 - 퀵소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7. 2019.09.19 게임, Dungeons and Dragons Online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8. 2019.09.15 꿈, 한쪽 맨발 - 마트 - 얼음 호수 - 물 없는 수로 - 죽은 물고기 - 입문initiation. 다이빙... 2019.9.5. (木) 꿈 1- 무슨 지상으로 난 지하철역 입구 쪽의 이미지다. 살짝 코엑스COEX 쪽도 연상되고. 마트 및 이런저런 매장들이 있는 느낌이다. 보도블럭 바닥을. 내가 한쪽 신발이 없는 채로 (맨발로) 걸어가고 있다가... 문득 그걸 깨닫지만. 그러고도 걍 한쪽 맨발로 꾸역꾸역 걸어가볼라다가... 결국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어서. 뭔가 정신력으로? 나머지 한 쪽 신발을 나타나게(!) 신발을 신고 있는 상태로 만들고 나서 계속 걸어가다. 마트 안- 진열대들- 수석?동물?코너 같은 게 있었던가- 생각보다 좁고 물건도 많이 없어서. 슥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고- 나와서 보니. 내가 들어갔던 데는 옆에 딸린 조그만 데였고. 그 옆에 있는 훨씬 더 크고 넓고 밝은 대형마트 입구로 다시 들어가서 안을..
  29. 2019.09.14 영화, 비포 선셋 Before Sunset 비포 선라이즈에서 이어서 보다. 그때에서 9년 뒤 얘기고. 되게 어려 보이던 배우들 얼굴에서 확 세월이 느껴진다. 영화 전체가 어떤 감정적인 쪼로 푹 쩔여져 있는 느낌이다... 현실의 풍파를 때려맞고 제대로 꺾였지만 아직 미약하게 살아남은 낭만의 싹- 살짝 하루키 소설들도 연상될려 하고... (어떤 잃어버린. ‘잘라내어진’. 채워지지 않은. 고스란히 공백으로 남아버린 ‘상실’의 감각-) 반복해서 낡아버린 주가치와 ‘갱신’과 ‘재생’과 변환의 필요성의 상징들이 대두되는데. 보통은 그게 실제 환상처럼 저런 식으로 삶에 들어오진 않지. 뭔가 마냥 헬렐레하게 볼 수가 없고. 살짝 심적인 경계를 세우게 된다. 솔직히 스치는 인상은... 둘 다 되게 과거에 살고 있네.-_- 스런 느낌이다. 몇 년 전에 봤으면 되게..
  30. 2019.09.11 영화,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보통은 요런 영화 잘 안 볼 텐데-_-... 이건 사실 내가 (배틀트립 보고 나서) 레드벨벳 슬기 땜에 보는 거지. (타인의 로망을 이해하는 거-) 인트로 현악부터 뭔가 단조풍의... 뭔가 특유의 허한?아련한?운명적?인 쪼의 낭만적인 로맨스의 감각을 자극할 듯... 영화 전체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낭만주의적이네- 영원할 수 없는 무언가와. 순간에 대한 집착과 원초적 합일과 죽음에 대한 이상화 등등- 줄리 델피. 뭔가 웃는 표정이 귀엽네. 은근 진지하면서도 살짝 개구진. 천진한 느낌- (이 줄리 델피에 슬기가 이입하고 있는 건가-) 책 읽는 거는 뭔가 문학소녀적인. 내향적인.. 예술적인?감성적인?세심한. 센티멘탈한. 이런 류의 느낌들을 갖고가고... 옆에 부부가 못 알아듣는 말로 시끄럽게 싸우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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