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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27 2020 영화감상 기록 올해 영화를 계속 보기는 할까... 아마 요러다가 한두 편 보고 끝날 듯... (우선순위가 저 아래쪽에 있는 듯...) 겨울왕국 2 Frozen 2. (2019) https://delliny.tistory.com/593 말레피센트 Maleficent. (2014) https://delliny.tistory.com/601
  2. 2020.09.27 영화, 말레피센트Maleficent 몇 년 전에 보려고 체크해놨던 거 (막연히 환상동화적인 분위기 예상쓰-) 까먹고 있다가 우연히 다시 발견해서 찾아보다. 뭔가... 막연한 예상과는 달랐지만 기대보다 괜찮았고- 오히려 내가 이걸 본 거 자체가 굉장히 동시성적이란 (봤어야 했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이거를 곱씹고 구체화시켜서 뭔가를 얻어내야 되고. 그건 내 ‘구원’과도 관련되어 있다는 강한 느낌이 든다... 영화 전반적으로 무의식(유년기의 꿈과 환상. 삶의 의미-)과 적대적으로 단절된. 메마른 (‘구원’을 필요로 하는-) 의식의 뉘앙스로 가득하다. ‘제멋대로인’ 요정계를 억눌러 지배하려 드는. 탐욕스럽고 권력지향적인. 과대자아적인 오만과 냉소로 가득한 ‘늙은 왕’- 요정계의 풍요로움과 단절된. 황폐하고 결핍되고 불만족스러운. 시기심으로 ..
  3. 2020.08.25 꿈, 레인저. 리피터 - 던전 - 뱀파이어 흑형 - 도주 및 재직면 - 격전 - 죽음 - 비탄pieta...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4. 2020.08.25 영화, 겨울왕국Frozen 2 겨울왕국 1 펑펑 울면서 봤던ㅠㅠ 기억이 있어서... 2도 봐야지 봐야지 하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보다. 1편의 처절한 혼란과 헤맴보단. 2편에선 어떤 결의와 내적인 확신의 뉘앙스가 더욱 묻어난다. 짠함보단 전율- 성숙과 나이듬... 인생의 가을의 테마... (1편에서의-) 삶의 혹독한 ‘겨울’이 끝나고. (겨우 되찾은-) 따스한 관계와 소중한 일상 속에 안주하며 이 평온함이 영원히 지속되길 바라지만... 마음속 한켠에서 계속되는 ‘부름’- 자신에게만 들리는 노랫소리- 지극히 개인적인 길로서의 내적 소명- 안나처럼 변하지 않는 일상에 감사하며 그저 이룩해둔 것들을 누릴 수도 있지만... 안나가 암만 “some things never change-” 운운 노래해도- 해당 장면들에서도 보이듯 사실은 변하지 않..
  5. 2020.08.22 발췌 - 논문 - 김성민 - 기독교 영성과 개성화 과정: 버나드 로너간의 신학사상과 C. G. 융의 분석심리학 사상을 중심으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6. 2020.08.16 꿈, 아프리카 현지 마을 - 군인과 검문 - 다리 밑 늑대... 질식suffocate.. 옥죄어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7. 2020.08.16 꿈, 두 소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8. 2020.08.14 메모 - 끄적끼적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9. 2020.08.13 발췌 - 논문 - 김성민 - 서양 연금술에 대한 융의 종교철학적 고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0. 2020.08.09 비공개 [꿈 기록 (13) - 2020.1.1.~2020.6.30.]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1. 2020.08.09 꿈, 인디밴드 - 셰어하우스 방 배정 - 문전박대 - 해지(탈퇴)신청... ashes to ashes...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2. 2020.08.06 책, 위화 - 인생 독서모임 관련해서 추천받아 읽은 책이다. 원제는 ‘살아간다는 것’. 뭔가... 지독한 고통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덤덤한 긍정과 life goes on스런... 미묘하게 낭만주의적인 느낌 갖고가는데... (읽으면서 뭔가 아리까리하다. 살짝 속는 느낌처럼..-_-... 이 감성 느끼는 게 맞는 건가.. 싶은 느낌 들락말락...) 다 읽고 나서도 나는 이 푸구이의 삶에 동의할 수 없다. 내가 *뭘* 보고 작가가 들이미는 대로 이 푸구이 노인을 높게 평가해줘야 되는지 모르겠네- 구체적인 알맹이는 안 보이면서 자꾸만 깨달았느니 달관했느니 평범하지 않느니 수식어만 붙여대는데... 난 그닥 동의가 안 된다... 별로 감정적으로 동의 안 되는 소설 구구절절 읽는 것보단 차라리 서문.. 작가의 말을 읽는 게 의..
  13. 2020.08.02 발췌 - 논문 - 김성민 - 영지주의와 C. G. 융과 분석심리학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4. 2020.08.02 발췌 - 논문 - 고난과 고통 - “넷째는 어디에 있는가?” - 영성 -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의 분석심리학적 의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5. 2020.08.01 발췌 - 논문 - 김성민 - 종교상징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6. 2020.07.25 발췌 - 논문 - 종교체험, 신비체험, 회심체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7. 2020.07.22 꿈, 바스러지는 수공예 활들 - 서까래 - 무너지는 집... 2020.7.14. (火) 시골 할머니댁 마당 같은 느낌이다. 낡은 한옥. -실제와는 다른- 2층짜리?큰 목조 기와집스런 느낌이다. (건물을 올려다보는 느낌이다.) 할아버지가 자기가 직접 공들여 만든. 귀하게 여기는. 따로 빼둔 자기 활(들?)을 찾는 느낌인데- 개구진?손자들이 뭔가 (슬쩍하려?장인정신?들인 물건에 대한 존중 없이?기념품?처럼 가볍게 자기껄로 할려고?) 빼돌려서 못 찾는단 느낌이다. 할아버지가 만든?낡은 수제 활들의 이미지다. 국궁... 낡아서 마른 풀(지푸라기-)처럼 파스스해진. 이제는 시위도 못 당길 그런 활들... 뭔가 장식처럼 앞에 말린 독수리? 달린 것도 있었던가. 딴엔 공들여 장식했던 느낌인데- 그 독수리도 금방이라도 바스라질 것 같은 느낌이다. 나중에는 한옥(할머니 댁-)의 ..
  18. 2020.07.17 책, 무라카미 하루키 - 댄스 댄스 댄스 최근의 일련의 상황들을 거쳐오면서. 뭔가 내 (몇몇-) 상황과 소설 속 이미지들이 고스란히 겹쳐보이기도 했고... 예전엔 못 보던 게 체감적으로 확 떠오르고. 예전에 봤던 거(https://delliny.tistory.com/355)랑 다른 관점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라... 내친 김에 다시 보다. (양을 쫓는 모험에서 시작된 ‘과거의 죽음’과 아니마의 상실..에 대해서는 딱히 더 첨언할 게 없고. 그 ‘춤을 추는’ 극복과정 자체에 대해서...) ‘어디에도 갈 수 없다는 것- 마음의 떨림을 상실해버렸다는 것- 무엇을 찾아야 좋을지를 알지 못하게 되고 말았다는 것-’ ‘하지만 나는 무엇인가를 느끼는 거요- 무엇인가 나하고 연결되려 하고 있어- 그래서 꿈 속에서 누군가 나를 찾고, 나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있단..
  19. 2020.07.01 메모 - 메모들 끼적끼적 (비공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 2020.06.21 메모... 1. 요즘 금전적으로 쪼들려서ㅠ 돈 아끼려고 점심 도시락 싸다니다 보니... 나름 맛나게 먹고 다니는데도 끼니당 가격이 천원-천오백원 정도 하는 듯... (한 달 식비가 거의 10만원 가까이 절약되는 듯-) 애초에 내가 먹는 양이 적기도 하고. 크게(반값-) 세일하는 것 위주로만 사기도 하고. 직접 요리하고 품파는 귀찮은 일을 다 직접 하니까... (하다 보니 익숙한 거지. 하기 전에는 요런 거 매일 요리하고 직접 싸고.. 이러는 거 보면 굳이...? 직접..? 스런 낯선 느낌이 더 강했던 것 같다...) (솔까 쪼들리는-_- 상황 아니면 사먹는 게 무조건 편한 게 당연하지...-_-) (누가 그걸 몰라서. 싸고 싶어서 도시락을 싸고 있나...) (음식에 대한 접근 관점..이 달라서 그런 것도 있을 듯...
  21. 2020.05.19 꿈, 태양의 나무 - 섬 - 뗏목 - 불모의 바위산 - 인공 수로canal 조성 사업 - 폐어와 물고기 떼. 새로운 흐름... 2020.5.18. (月) (태양의 나무..가 연상되는-) 무성한 자줏빛 잎사귀의 나무들이 빼곡한 섬과. 여기저기 수풀이 우거진 (얕은?) 호수(늪지대?)의 이미지다. 거기에 나무 뗏목들이 집결한 이미지다. 뭔가 불법적인?일을 하러 모였다는 느낌이다. (뭐였더라...) 나중에는 출동한? 공권력?의 단속?을 피해서 자줏빛 바다 여기저기에 뗏목들을 숨기듯- 얕은 물 속으로 잠겨들어 숨듯- (잘 기억이 안 난다-) 나중에는 기안84?스런 누군가와 다른 누군가가 등장한다. 뭔가 (아까 그 섬의?) 호수와. 높고 가파른 (불모의?) 바위산 위의 이미지다. 거기다가 뭐 하면 대박이라고- 뭔가 환경 조성?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듯- 까마득한 바위산 위 거기다가 물이 흐르는 좁은 수로를 만들고. 물이 차고 빠지고- 폐어?..
  22. 2020.05.06 책, 요아힘 나겔 - 뱀파이어, 끝나지 않는 이야기 두 번째로 읽은 뱀파이어 책이다. 앞선 책이 역사 자료집..-_- 느낌이 강했다면. 요 책에서는 바로 유혹적인 이성 뱀파이어.. 파트로 들어간다. 요기서는 민담 전승보다는. 낭만주의 사조를 타고 창작된 유명 ‘작품들’을 위주로 좀더 감정적인 흐름을 따라가는 느낌이다. 사실 딱딱한 사료-_-같은 예전 책보다는... 나는 요런 더 근현대적인 ‘유혹자’.. seductress로서의 뱀파이어에 대해서 더 보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책 자체가 깊이있진 않고... 걍 큰 줄기만 제시해주는 거에 내가 주관적인 감상을 덧붙이는 식으로 읽은 듯...) 모파상의 오를라- ‘저 밖에 있는 것’들에 대한 공포- 요런 환상소설들이 ‘의식 저 밖에 있는 것’ =자율적인 무의식적 콤플렉스들...의 뉘앙스를 띄고... 어떤 ..
  23. 2020.05.01 책, 클로드 르쿠퇴 - 뱀파이어의 역사: 살아 있는 죽은 자 이 책은 내 꿈에 한때 주구장창 등장하던 뱀파이어 레이디.. 때문에 보는 거지... 뱀파이어에 대한 유럽 쪽 전승들을 쭉 훑고 거기에서 공통된 무언가를 찾아보려 시도하는 책이다. (심리학적보단 인류학적-사회학적으로...) 현대적인 뱀파이어의 이미지 이전의. 무덤에서 나는 소리들. 부패하지 않는 시체들. 씹어먹은 수의의 흔적들에 대한 유럽 쪽 민간전승들을 나열한다. (...사실 별로 내가 보고 싶었던 건 아닌데. 난 좀더 심리학적으로 보고 싶었는데.. 걍 일종의 자료집 느낌으로 본 거 같다...) “이 책을 쓴 목적은, 중요한 증거를 기반으로 뱀파이어를 탈신화하는 데 있으며...“ “우리가 보기에 뱀파이어 이념이 이처럼 현실 속에 깊숙히 박혀 있는 것은 뭔가 중요한 점이 있기 때문이며 인류학적인 차원을 지..
  24. 2020.04.27 발췌 - 논문 - 김성민 - 심리학과 종교 - C.G.융의 종교 사상과 새로운 신의 이미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5. 2020.04.26 책, 헤르만 헤세 - 데미안 독서모임;; 관련해서 읽다. 헤르만 헤세 하면 알 만한 느낌이고. 최근에 방탄소년단 운운 해서 뜬 것도 해서 뭔가 안 읽어도 익숙한 느낌적인 느낌이다. 서문부터 ‘실존적 가치’와 ‘나 자신’을 찾는 것... 삶을 깨닫는 ‘실험’의 과정... ‘깨달은’ 인간. ‘구도’.. 운운... 결국에는 물질적-감각적이고 세속적인 뭐시기랑은 대립되는. 어떤 내적인. 정신적인 (영성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어떤 삶의 태도를 말하는 거고... 말 그대로 개인에게 고유한.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기 위한 길’이라는 점에서 더없이 융적인 책이다. 대충 읽으면 걍 중이병적인;; 있어보이는 뭔가로만 읽힐 거고. 직관적인 인간이 체감 후에 읽으면 뭐가 뭘 말하는 건지 어느 정도는 알 거고... 싱클레어의 유년시절 경험들... 뭔가 ..
  26. 2020.04.19 꿈, 물의 요정 - 세이렌 - 데이비 존스 - 밤 - 부둣가 - 검은 거미 - 새떼들... 2020.3.29. (日) 위아래로 긴 붙박이 (철제-) 사물함들이 다닥다닥 늘어서 있는. 페인트칠된 시멘트 벽. 좁은 (흰색?) 사각 방의 공간의 이미지다. 천장이 새듯. 천장에서 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축축한. 물기. 습기의 이미지... 뭔가... 사물함의 주인?어쩌고였던가. 아버지의 남동생? (삼촌- 작은아빠-) 어쩌고 하는 뭐가 있었던가... (잘 기억이 안 난다.) 사물함 중 하나 안에서 꺼낸 어떤 자료들... 물의 요정 종족. 세이렌..에 대한 어떤 낡은 (중세 느낌의. 오래된) 책들. 그림들. 자료사진들의 이미지다. (뭔가 고급진. 중세의. 퀴퀴한... 흔치않은. 그러면서도 뭔가 암암한... 크리피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나중에는 삽화 풍경 속의 장면이 실제처럼 고스란히 펼쳐지..
  27. 2020.04.05 게임, 살아남아라, 개복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8. 2020.04.02 발췌 - 논문 - 김성민 - 기독교의 삼위일체 도그마와 C.G.융의 사위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9. 2020.02.15 이것저것 끄적끄적 1. 누가 나한테 블로그 하냔 식으로 물어보면 무슨 페북이나 카카오스토리 까듯이 깔 수 있겠냐.-_- 난 계속 안 한다고. 모른 척 할 거 같다... (어케 보면 일반인 코스프레...-_-...) 요즘은 리뷰고 뭐고 쓸 시간도 잘 없고... 책이나 영상 이것저것 발췌한 것들 비공개로 정리하는 용도로 제일 많이 쓰는 듯... +비공개로 쓸 수밖에 없는 온갖 과정기록들... 1-1. 일단 끝까지 다 읽은 책이라도 리뷰랑 발췌 및 정리까지 완전히 싹 끝내기 전까지는 굳이 ‘읽었다’라는 카운트로 안 치는 듯... (책 말고 영화 게임 등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 (읽은 거 정리할 책들+새로 읽을 책들도 잔뜩 밀려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우선순위에서 쭉 밀리고 있고...) 2. 예전에 한참 상태 안 좋을 ..
  30. 2020.01.13 발췌 - 논문 - 김성민 - 현대 사회의 종교적 상황과 종교의 분석심리학적 의미 - 현대인과 기독교: 개별적 정신의 확립과 계속되는 성육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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