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전체 글'

514 POSTS

  1. 2018.09.12 꿈, 동네 골목-학원-터미널-사막-아프리카-시장-시체-아즈텍 돌칼을 쥔 원주민 소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 2018.09.11 발췌 - 자존감 - 자기 평가(self-evaluation) - 자아 통합(self-integrity)... 너새니얼 브랜든 - 자존감의 여섯 기둥 (교양인) 中 군데군데 발췌. p.25- 세상에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란 것이 있다. 자존감의 중요성도 그 중 하나다.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우리는 스스로 내리는 자기 평가(self-evaluation)에 무관심할 수 없다. ...자존감은 인간의 근본 욕구다. 우리가 이해하거나 동의하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우리에게 영향을 끼친다. 자존감은 우리가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우리 내면에서 작동한다. p.63- (자존감이 우리의 기본 욕구인)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에게 왜 이러한 욕구가 생겨나는지 모르고서는 자존감의 의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나는 그동안 이 문제가 철저히 무시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논의는 자존감이 본질적으로 의미하는 바를 명확..
  3. 2018.09.06 게임, Neverwinter Nights Enhanced Edition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4. 2018.08.12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다른 영화 더 볼 거 없나 하고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설현 나왔다는 거 보고... 오랫만에 설현 보고 싶어서 보다- 뭔가.. 기억이 조각조각나고 의식기능이 파탄나가는데... 그 와중에 뭔가를 부여잡으려 아둥바둥하는... 그런 처절함?을 새삼 떠올렸던 것 같다... 처음에 폭력적인 막장 아버지 죽이고... ‘세상엔 꼭 필요한 살인이 존재한다’ 어쩌고 하는 건... 뭐 참작해서 그렇다 치고... 무슨 별별 악당들... ‘쓰레기’ ‘청소’ 어쩌고 하는 것까지도... 뭐... 그러려니... 봤는데... 나중에 문화센터 강사라든지. ‘두껍게 분칠한 여자들’ 어쩌고- *고작* 그 정도 갖고 얼굴 뚱-해갖고 예전 같으면 벌써 죽였니 어쩌니 하는 데서... 보자보자 하니까... 이 인간이 사람 죽이는 (죽여왔을) ..
  5. 2018.08.10 발췌 - 대화 관련 책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6. 2018.08.08 영화, 버닝 Burning 이것도 여기저기서 얘기 많이 들어서- 유명한 것 같아서 사전정보 없이 찾아보다...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 헛간을 태우다에서 모티프를 가져왔다고- 하루키는 더 안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간접적으로 보게 되네.-_- (별로 안 보고 싶었던) 하루키 특유의 그 느낌적인 느낌이 묻어난다... 전형적인 ‘영원한 소년puer aeternus’, ‘아니마-사로잡힘anima-possession’, 상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그림자..에 대한 얘기 아닌가... (앞부분 30분 정도만 봐도 걍 벌써 파국적인 결말이 눈 앞에 선한 느낌이다...-_-) 주인공은 문예창작과 나와갖고- 자리 못 잡고 알바 전전하며. 소설가가 꿈이라면서도 막상 글 한 편 못 써내는- 붕 뜬 면모가 있고... 가족이고 뭐고 온갖 깝깝한 상황들 ..
  7. 2018.08.05 비공개 [가족의 문화에 대하여 (0) (old-) 2011.6.1.~2015.9.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8. 2018.08.02 영화, 마더! Mother! 오랫만에 영화나 볼까 하고... 여기저기서 얼핏 제목 들어본 거 같고. 유명한가? 싶어서 사전정보 없이 보다. 보는데... 남편 하는 짓부터. 여자 태도까지 너무 깝깝해서-_- 레알로 씨발씨발-_-+ 하면서 보다... 고구마 백 개 먹은 듯한 답답함- 뭔가 소심하고 자기주장 못 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답답이 스타일 여자가 꿀 법한 악몽 같기도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침범과 소외의 이미지로 가득하다... 본인 의사와는 일절 상관없이 플로우에 휩쓸려가며 혼자만 고통받는 느낌... 남자새끼는 말만 사랑한다 어쩌고 번지르르하고 행동은 죄다 씹창인데- 여자는 매번 ‘스스로를 속여 가며’ 혼자 이해하고 어정쩡 넘어가고 삭이고... 어떤 무미건조한... 감정에 서툰... 억압. 분열. 감정의 소외가 엿보이네... ..
  9. 2018.07.27 단상들 끄적끄적 1. 이상화된 강렬한 백색투사와 적극적인 동일시(흡수)가 단기간에 급속성장하는 가장 쉬운(간단한?) 방법인 것 같다... (멘토의 중요성...) 한때 이상적으로 여겨지고 설레고 반하고.. 이런 대상들이 더 이상 이상적이지 않은, ‘지나간 가치’처럼 여겨지는 감각이 성장의 핵심이란 느낌이다... (내가 그 ‘너머’를 볼 수 있게 될 때- 어떤 한계가 느껴질 때 고착되지 말고 바로바로 그 너머로 넘어가는 것...) (문득... 내 수준에 맞는 멘토만 끊임없이 제공된다면- (떠먹여 준다면) 하늘 끝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얼핏 스치지만-_-...) (결국 멘토를 찾는 것도 알아보는 능력이란 느낌이다... 자기 수준에 맞는 멘토밖에 알아볼 수 없다는-) (책처럼-) 2. 졸리고 비몽사몽이면... (..
  10. 2018.07.22 비공개 [가족의 문화에 관하여 (5) - 2017.10.25.~2018.4.2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1. 2018.07.21 꿈, 바다-동굴-요리-개구리-빛의 활-생존-배틀로얄-은둔회피-버스정류장-대탈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2. 2018.07.16 예능, 더 지니어스 시즌3 - 블랙가넷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3. 2018.07.13 책, 나스 키노코 - 공의 경계 空の境界 예-전에 받아놓고... 깔짝깔짝 폰으로 보다가... 컴터 안 되는 김에- 이왕 보는 김에 뭐라도 써보자 싶어서... 끼적끼적 메모해 가며 다 보다... “원래 나스가 생각했던 ‘사물의 부서지기 쉬운 선을 보는 주인공’의 구상이, 「月姬」의 기본 틀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설정의 유용이라고 하기보다는, 원점회귀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月姬」와 「空の境界」는 같은 이야기로 다른 완성형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료우기 시키(兩儀 式)- 근원의 소용돌이- 「 」와 닿은 육체 내에, 두 개의 인격- 여성(음)으로서의 시키(式)와 남성(양)으로서의 ‘시키(織)’를 가진 이중인격자- 이름부터가 음양- 태극- 양면성을 암시하고 있고... 파괴충동, 음陰의 어둠, 금기를 담당하는 억압된 인격 ..
  14. 2018.07.10 발췌 - 융 - 개성화 과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5. 2018.07.06 발췌 - 심리조작manipulation - 이상주의 - 전체주의 - 이념과 개인의 개별성... 오카다 다카시 - 심리를 조작하는 사람들 (어크로스) 中 군데군데 발췌. p.7- (추천사 中)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순수성만을 추구한 채 나머지는 모두 불순한 것으로 여기게 하고, 가혹한 자아비판을 통해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던 이념이나 신념을 무력화시켜... 이념이 개인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음을 인정해야만 생존을 허락받고 마침내 사상 개조에 이른다. p.20- 그들(테러리스트)은 일반적인 생각(선입견)과는 달리 꼭두각시 인형과 같이 세뇌된 상태가 아니었다. ...그들 대부분은 이성적인 사람이었으며 테러 행위를 결심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하고, 스스로 납득한 상태에서 테러를 결행했다고 말했다. p.23- 테러리스트들은 언뜻 보면 엘리트로 혜택받은 계층에서 자랐고 장래도 유망..
  16. 2018.06.04 발췌 - 박종수 - 비온 - 감정 - 살아남기와 성장 - 정서와 관계 https://www.youtube.com/channel/UCk4K16UZedYQhds0IEEiY-A/videos 정신분석특강 - 비온의 베타스크린 中 발췌. 알파요소로 바꼈다고 그래서 의식화된 거냐. 그건 아니에요. 여전히 무의식 상태로 있어요. 다시 말하면은, 베타요소는 소화 불가능한 무의식적인 요소라면, 알파요소는 소화 가능한 무의식적인 거에요. ...그 소화 가능한 무의식이 가장 처음으로 나타나는 게 꿈이랑 환상이죠. 베타요소가 에이A행이라면은 알파요소는 비B행이죠. 그리고 그 비B행이 의식으로 올라오는 게 씨C. 꿈 언업니다. 그래서 꿈을 통해서 의식과 무의식의 비로소 교감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는데 바로 그 의식과 무의식의 접촉점- 이게 알파요소 스크린이에요. 그게 접촉장벽이에요. ... 알파요소..
  17. 2018.05.28 예능,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about 케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8. 2018.05.26 끄적끄적 1. 관대함. 관대함... 요좀은 관대함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요즘 나의 메인 테마인 것 같다. 남 보라는, 겉보기식 관대함 말고... 내가 살려는 관대함... 내 안의(+외부로 투사된) ‘나쁨’의 요소들에 대한, 결국은 나 스스로에 대한 관대함... 확실한 건, 이게 의식적으로 맘먹는다고 걍 되는 게 아니라는 거.ㅠ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내 안에 관대함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있다... 차라리 아예 낯선 (남 얘기인) 요소들에 대해선 예전부터 (내 딴엔ㅋ) 관대했고, 얼마든지 관대할 수 있겠는데... 뭔가 내 (맘에 안 드는) 과거에 속하는, (과거와의) 분리를 이루면서 떼어놓고 온 요소들이라든지, 그것들을 되새기게 만드는 것들이라든지- 이런 것들엔 (필요 이상으로) 날이 서 있는 게 스스로 느껴진다..
  19. 2018.05.24 게임, 스타바운드Starbound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 2018.05.22 영화, 아가씨 저번에 꾼 꿈에서... 문득.. ‘조선은 무르고 흐리고 둔하다-’ 어쩌고 하는 영화 대사가 연상되면서... 찾아보고 싶어졌다. 영화가 나온 지 좀 되기도 했고. 여기저기서 워낙 스포를 많이 봐서... 대충 큰 맥락 정도는 알고 보다. (그닥 스포에 연연하진 않는 것 같다.) “우리 나리마님은 세상 부자 중에서 제일 서책을 사랑하는 분이셔. ...이런 댁에 왔으니, 니가 얼마나 싹싹한 하녀가 돼야겠니?” 저택에 들어가는 거 보면서... 살짝 비밀의 화원?도 연상되고... (요런 게 몇 개 더 있었는데...) (레베카-) 고딕스런 음침한 대저택- 고풍스런 가구들. 항상 어둡고. 고요하고. 빛이 들어오면 안 되고. 뭔가 석연찮은 비밀이 있고. 삭막하고 억눌린 분위기... 그 안에 거의 평생을 갇혀. 틀어박혀...
  21. 2018.05.16 예능, 레드벨벳의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1 저번에 시즌2 보고 나서... 리뷰 남기느라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니 레드벨벳에 좀더 관심갖게 된 것도 있고... 내가 보고 느끼는 일방적인 느낌들에 얼마나 스스로 신뢰를 둘 수 있을지... 더 다방면으로 보고 좀더 확신을 갖고픈 느낌에 굳이 다시 찾아보다. 사실 (조이가 없으니ㅠ) 아무래도 기대를 좀 덜 했던 것 같은데... 근데... 음.. 생각보다.. 재밌네.ㅋㅋ 뭔가 여행지부터 여행 스타일도 그렇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오히려 나한테는 (시즌 2보다) 훨씬 더 로망을 자극하는 느낌이다- 주제곡처럼 나오는 “so are you ready or not, 이 순간을 놓치지 마-” (뭔가 희망찬 느낌- 여름. 휴양. 재충전. 힐링...에 되게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저번에도 느꼈는데. ‘레드벨벳의 레벨업’..
  22. 2018.05.13 끄적끄적끼적 1. 노래를(+라디오를) 최근 (전혀에 가깝게) 따로 안 듣는데도, 가끔 일상중에-나도 모르게- 머릿속에 들어와 맴돌던 (옛날+새로 주워들은) 노래들은... 다비치 - 거북이. (요런 조곤조곤 잔잔한 차분하게 슬픈 느낌 좋다.) (우연히 한번 듣고는, 며칠동안 잊을 만하면 떠올라 머릿속에 맴돌다...) 레드벨벳 - 러시안룰렛. (사실 한번도 제대로 들어본적 없는데도-_-.. 뭔가 분위기라든지 소절들이 종종 떠올라 맴돈다.) 쿤타나다던밀스 - king pin. (옛날에 언프리티랩스타 다운받아 보고는, 까먹고 있다가 어느날 뜬금없이 인트로..쿤타 파트가 머릿속에 맴돌다.) 델리스파이스 - 연...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후렴구.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는 입에 잘붙는데 자꾸자꾸자꾸자꾸...는 쟈ha~꾸 빼고 ..
  23. 2018.05.12 게임, 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4. 2018.05.09 발췌 - 융 - 페르소나 - 아니마와 모성 콤플렉스 - 마나 인격 이부영 - 자기와 자기실현 (한길사) p.120~p.123 군데군데 발췌. ...페르조나와의 무의식적 동일시... 앞에서 페르조나와 나를 구별하는 작업을 언급하였다. 그것을 구별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앞에서도 말한 대로 자신이 가진 페르조나가 소용없는 환경에 자신을 옮겨보는 일이다. 자신을 키운 문화적 규범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서구사회에 가서 그곳 사람과 생활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혹은 국내에서도 자기가 속한 사회집단과는 전혀 다른 사회의 사람들과 접촉해 보는 일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고통스럽지만 페르조나가 손상되는 크고 작은 경험이 도움을 줄 것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자 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하고 그런 태도를 갖춘다면 자기인식의 가회는 항상 열려 ..
  25. 2018.05.04 애니메이션, Serial Experiments Lain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6. 2018.05.02 책, 니니안 스마트 - 종교와 세계관 저번에 헌책 살 때, 배송비 맞추느라 사전정보 없이 산 책이다. 책소개 대충 봤을 때... 대표적인 종교들의 세계관- 사고방식에 깔린 정서적 톤을 이해하는 데 도음이 될 거란 기대가 있었던 거 같다. “...인간의 믿음과 감정 그리고 이에 수반하는 실천... 세상을 움직이는 믿음과 감정의 힘을 지닌 모든 것은 내 관심의 대상이다.” “이 책이 다루는 것은 주로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모든 문화는 언제나 일정한 세계관과 밀접하게 얽혀 있다. 그 세계관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믿고 있다면, 그것이 진실이든 아니든 간에 그 무언가는 바로 실재의 중요한 측면을 담고 있는 법이다.” 근데... 뭔가... 서론에서부터 중간중간 은근 거창..
  27. 2018.04.24 끄적끼적끼적 1. 최근의 미투운동 운운은... 위계와 권위에 억눌려 반항할 수 없었던. 면전에선 저항할 수 없던. 피해자임에도 억눌려 있던. *스스로의* 무력한. ‘용기없는’ 모습을 극복하고... 피해사실을 ‘당당하게’ 밝히고. 피해자들 내면의 떳떳함과 용기를 일깨우는.. 그런 내적인 과정들이 젤 중요해 보이는데... 그 내면적인 본질에 집중하지 않고. 부수적으로 따라올 콩고물인 고발에만 치중해버리면... 처음 취지와는 달리 산으로 갈수밖에 없단 느낌이다... (그동안 어지간히 겪어온 울분. 한. 콤플렉스가 있으니. 여성운동이든 미투든 그게 짙게 배어날 수밖에 없단 건 알 것 같다...) 차라리 첨부터 실체도 뭣도 없는 대중을 직접 상대할 게 아니라. 자조적인 미투 공동체 같은 게 훨씬 더 의미있게 작동할지도 모르겠..
  28. 2018.04.18 발췌 - 융 - 신경증의 의미 - 아니마 - 푸에르 에터누스 - 적극적 명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9. 2018.04.18 예능, 내 사람친구의 연애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30. 2018.04.13 게임, Sid Meire's Civilization IV - Rise of Mankind: A New Dawn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 Previous : 1 : ··· : 5 : 6 : 7 : 8 : 9 : 10 : 11 : ··· : 18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