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게임'

54 POSTS

  1. 2018.01.26 ... 1. 이것저것 보고 리뷰를 써도. 작품에 대한 얘기보다는. 그걸 매개로 해서 내면의 프라이빗한. 못 보일 것들을 줄줄 써내다 보니... 갈수록 비공개글만 늘어간다. 딱히 남한테 대놓고 내보일 만한 (내보이고픈) 얘기가 별로 없다. (나한테만 중요한. 자신과의 대화가 된 느낌이다.) 그나마 블로그란 기록공간이 없었으면. 이런 걸 죄다 기록하고 모아서 정리하는 작업 자체를 굳이 안 하게 됐을 것 같다... (블로그가 노트를 거의 대체하게 된 것 같다. 당장 적기에는 노트가 직관적이라도. 나중의 불편함 때문에 결국 다 블로그에 정리하게 되는 것 같다.) 1-1. 그러고보니 노트나 수첩, 필기류 사모으던 습관-욕구도 언젠가부터 싹 사라졌다. (direct한 목적 없는) 지식욕이 사그라들고부터가 아닐까. 예전엔 ..
  2. 2017.12.29 게임, 테라리아Terarria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3. 2017.10.16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4. 2017.07.28 게임. Dragon Age: Origins - Awakening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5. 2017.05.12 게임, Europa Universalis IV - Mandate of Heaven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6. 2017.05.11 게임, Arcanum of Steamworks and Magick Obscura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7. 2017.03.25 게임, Endless Space - Disharmony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8. 2017.03.10 게임, Rimworld (ver.alpha 16)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9. 2017.01.03 게임, Path of Exile - 마비노기 - Ultima Online 1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0. 2017.01.03 게임, World of Warcraft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1. 2016.12.19 게임, Temple of Elemental Evil - Circle of Eight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2. 2016.11.19 게임, Sid Meire's Civilization V - Brave New World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3. 2016.09.12 게임, Victoria 2 - A Heart of Dearkness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4. 2016.05.17 끄적끼적끄적 1.프로듀스101 (아이오아이) 임나영. 어쩌다 예능 나온 거 보는데... 얘 왜 이렇게 -예전의- 나 같냐.-_- 뭔가 넋놓고 보게 된다... 아이돌들한테서 나의 어떤 단면..을 보는 경우는 종종 있는데. 이번엔 싱크로율이 좀 높은 것 같다.-_- 이런 묘한 기분은 오랫만에 느껴본다. 사실 프로듀스101 끝나고 데뷔했다는 얘기만 들었지 거의 관심을 안 두고 있었는데... 다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예능 나와서 웃는 걸 보니까 확실히 설렌다. 뭔가 좋다. 느낌이 확 달라진다. 굳이 무표정 하지 말고... 감정 좀 드러냈으면 좋겠다.(나도 어릴 때 웃으라는 소리 오질라게 많이 들었었는데.-_-) (미소..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다. 내가 웃는 것도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졌었을까 싶다) 아는형님에서. ..
  15. 2016.04.21 게임, Pillars of Eternity - White March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6. 2014.11.11 메모들 및 단상들 이것저것 1.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특집은 참 좋았는데 (내가 라디오를 워낙 좋아하니까) 저저번 한글(한국어?) 특집은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다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요즘 들어 한국어가 망가져가네..’ 어쩌네 하는, ‘요새 것들 쯧쯧..-_-+’ 과 묘하게 섞인 한국어 순혈주의를 별로 안 좋아한다 물론 표준어 중요한 거 맞고요. 맞는데 그걸 무슨 표준어만 쓰는 게 옳고 다른 언어는 다 배격하는 게 좋네 식으로 호도하는 건 곤란하다 (물론 무한도전이 대놓고 그러진 않았지만. 반응들이 그런 식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보이고 내용상 충분히 예측가능한 결과였다) 방언이나 은어는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 표준어는 수많은 (자연발생적이고 다양한) 방언들 사이에서 굳건한 중심을 (기준을) 잡아주는 걸로 족하다 무슨 표준어가 절..
  17. 2014.10.20 게임, Supreme Ruler Ultimate 개발사 홈페이지 - http://www.battlegoat.com/ 스팀 링크 - http://store.steampowered.com/app/314980/ 전작들인 2010, 2020, cold war에 이어 1936이 나온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이 시리즈의 종합 결정판 식으로 갓 내놓은 신작이다 (사실 새로운 게임이라기보다 최근작인 1936을 베이스 삼아 전작들의 요소를 이것저것 가져와서 붙여놓은 거에 가깝다) 말로는 geopolitical real-time strategy game이라 하는데... 정치나 경제적인 요소가 있다지만 사실 워게임적인 요소가 가장 강하다 (으레 그렇듯) 전략게임 중 슈퍼파워 2나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등을 언급할 때 종종 같이 언급되는 게임인데 국내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
  18. 2012.08.01 별 거 없이 생각나는 대로 몰아 적는 이것저것 1. 간만에 냉장고 정리를 하다가, 냉동실에 얼려진 떡이 1kg는 족히 되게 있는 걸 발견했다...-_ 아마 반 년쯤 됐을 텐데... 고추장 세일할 때 2kg 사둔 것도 먹어치울 겸, 이틀째 집에서는 밥 대신 떡볶이로 끼니를 때우는 중이다 내친 김에 계란이랑 어묵도 사다 놓고, 큰맘먹고 피자치즈(!)도 사다놓고,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 내서 치즈떡볶이만 줄창 먹어대는 중이다 - 맛있다! (보통 레시피는 한 너덧 개쯤 검색해서, 각각에 없는 부분을 서로 갖다붙여서 한꺼번에 적용시킨다 - 독창적인 맛을 추구한다...-_ ) ...요즘은 장마철이라 그런지, 해놓은 음식도 정말 빨리 상하고, 재료를 장기간 보관하기가 영 마땅치 않다 (지난 겨울에 해먹고 카레를 한동안 안 해먹었더니, 카레 끓여놓은 게 그냥 놔뒀다..
  19. 2012.03.07 요즘 이곳저곳에서 언급되는 ‘게임의 폐해’에 대한 이런저런 단상들 예전 같으면 생각들을 차근차근 묶어서 완성된 맥락 있는 글로 만들었을 테지만, 요즘은 영 의욕이 안 생긴다...-_ (트위터가 이런 면에서는 참 편한 것 같다-_ 세부적인 맥락에 얽매이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한두 마디씩 툭툭 던지면 되니까 - ) (무작정 정리도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쓰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의식의 흐름식 글쓰기...-_ 며칠 간격으로 쓰느라, 뭔 소리를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 ) 1. ‘게임’은 ‘책’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방대한 카테고리이므로, 타겟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논점이 흐려지기 쉽다 - (종종 ‘게임의 폐해’를 다루는 사람들 중에, 이 타겟팅을 불분명하게 잡고 있는 경우가 보인다 - ) 단순히 ‘중독’이라는 어물쩡한 단어 하나만 가지고서는 구체적인 문제점을 특정하기 어렵..
  20. 2011.12.18 별 거 없는데도 시험 기간만 되면 괜히 적고 싶어지는 의식의 흐름 및 일상 1. 시험 기간은 사람의 목표의식 - 삶의 지향점을 잠시 혼란스럽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정작 내가 하고 싶은 일은 - 관심사는 분명 따로 있는데 - 잠시 뒤로 미뤄두고, 재미없지만 앞날에는 도움이 될 딱딱한 전공 공부에 올인을 해야 한다는 - 보기 싫은 책을 억지로 보고 있다 보면 괜시리 드는 인생무상 -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_ ...이번 학기는 (몇 과목 안 되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괜히 울분이 치솟는다 - 한 학기 동안 교수는 내게 도대체 뭘 가르친 건가 - 수업시간에 한 거라곤 책에서 중요한 부분 짚은 것밖에 없고 - 보면 볼수록 독학하는 느낌이고 - 설명 하나 없이 조별과제로 때우고 넘어간 부분 하며 - 안 그래도 군대간 사이에 재편성된 학과 때문에 커리큘럼은 꼬일 대로 꼬이..
  21. 2011.09.24 생각난 김에 몰아 적는 일상 및 단상들 1. 블로그의 포스트 개수에 대하여 - 1년에 70개 썼다고 하면 엄청 적은 것 같이 느껴지는데, 5일에 한 개씩 썼다고 하면 또 엄청 많이 쓴 것 같이 느껴진다 (조삼모사도 아니고-_ ) ...그러면 1년에 글을 천 개씩 쓰는 사람들은 (...) 대략 하루에 평균 세 개 이상씩 쓴다는 얘기인가? (하긴, 지금 내가 몰아적는 글을 낱개로 떼어내 따로 쓰기만 해도 포스팅 개수가 두세 배로 늘어나긴 하겠구나...-_ ) 사실, 과거에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오히려 그 일에 대한 나의 ‘현재의’ 인식이 중요할 뿐이다 그런 측면에서, 내 블로그에 있는 글들은 내 생각(인지)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수정되는 게 바람직하며 전에도 살짝 언급했듯이 (...했었나?) 내 블로..
  22. 2011.05.15 별 거 없이 대충 끄적이는 일상 1. 새끼 고양이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병원에 데려갔는데 애가 완전히 신경이 곤두서서-_ 이동장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오려고 하질 않는다 쓰다듬고 살살 달래서 간신히 꼬여낸 뒤-_ 의사 선생님과 팔다리 붙들고 배에다가 젤 바르고 나서 -_ 막 초음파 찍으려는데 ...고양이가 그렇게 무섭게 우는 거 난생 처음 들어 봤다 (갸아앍-_ 원한서린 듯한 앙칼진 소리) 미친 듯이 발버둥을 치면서 순식간에 손아귀를 벗어나-_ 병원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이것저것 마구 와장창 뒤집어 엎고-_ 내가 잡으려고 하니깐 막 피가 나도록 깨물고-_ (평소에는 긁힌 적도 거의 없었는데-_ ) 의사 선생님이랑 쫓아다니면서 붙잡아넣는데 내가 창피해서 죽을 뻔했다-_ 난동 피우느라 제대로 진찰도 안 한 것 같은데 만오천원 부르는 게-_..
  23. 2011.04.20 한 달 반만에 잡다하게 몰아 적는 일상 및 메모들 1. 새끼 고양이 목에 방울 달아주다 맨날 문 열어놓으면 슬쩍 나가서 온 동네를 몇 시간씩 싸돌아다니다가 들어온다 사실 고양이가 집 나가는 것 자체는 별로 걱정이 안 되는데 (고양이는 의외로 귀소본능이 강하다 한다 하물며 얘는 여기 집에서 태어난 애니까) 잘못 놔뒀다가 혹시 도둑고양인 줄 알고 무슨 일을 당할지 몰라서 (이 동네가 고양이가 워낙 많기도 하고, 딴 데 어디서는 살처분이니 뭐니 해서 흉흉하더라 - ) 방울이라도 달아 놓으면 적어도 누가 키운다는 건 알 테니 함부로 잡아다가 죽이지는 않겠지 싶다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거부감없이 딸랑거리며 귀엽게 잘 뛰어다닌다 위치도 단박에 파악되고 집 나갔다가 들어올 때 멀리서부터 딸랑딸랑 소리가 들리니 확실히 안심이 된다 슬슬 중성화도 시킬 때가 됐는데..
  24. 2010.12.16 게임, Dungeons & Dragons Online - Stormreach 던전 앤 드래곤즈 온라인 (줄여서 DDO) http://www.ddo.com/ 처음 나올 때 ‘던전 앤 드래곤즈’란 간판을 당당하게 걸고 나왔다는 것에서부터 꽤나 주목받았던 게임이었다 여러 모로 익숙한 포가튼 렐름이 배경이길 기대했는데 듣보잡 에베론이라 살짝 실망하긴 했지만 제작사인 터바인은 초창기 애쉬론즈 콜이란 게임으로도 나름 유명했었고 얼마 전에는 반지의 제왕 온라인을 내놓기도 했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도 국내 서비스 잠깐 하다가 정식 런칭은 못하고 국내에선 일찌감치 문 닫았던 걸로 기억한다-_ ) 예전에 국내에 잠시 무료서비스할 때 꽤 재미있게 했었는데 (군대가기 전 시간을 거의 이걸로 때운 듯하다) 컨텐츠 부족과 진입장벽으로(은근히 초심자에겐 어려울지도) 사람들이 슬슬 빠지기 시작하고-_ 결국 ..